축제명 | 내고향 주말장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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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횡성전통시장 |
기간 | 9월 23일 ~ 9월 28일 |
시간 | 행사기간 부연설명 00:00 ~ 00:00 |
문의 | 033-342-2389 |
[횡성전통시장] 시장 가는 날이면 흥타령이 절로 난다
횡성군은 강원도에 속해 있지만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횡성전통시장인 "우하하 횡성한우시장"은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4-2에 위치한 시장이며
2002년경 기존의 낡은 건물을 새롭게 인테리어해서 현대화 시설로 바뀐 상설시장과 5일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5일장은 매달 끝자리 1일, 6일에 열리는데 지난 2013년에 문화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지정되었다.
횡성전통시장은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규모가 큰 시장이었다.
횡성은 수도권에서 볼 때 강원도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서 예부터 한양과 강원도 사이를 지나는 사람들과 물자의 왕래가 많았고,
일제강점기 때에는 ‘동대문 밖 가장 큰 시장’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시장의 규모가 컸다.
문밖 가장 큰 시장으로 불리던 횡성장의 명성을 이어받은 횡성전통시장은
상설시장과 더불어 5일장이 현재도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횡성전통시장은 횡성에서 나는 식재료와 다양한 생필품 등의 물품들이 거래되는 종합시장이다. 곡물과 채소를 비롯해 어류와 해산물, 의류 등 온갖 물건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산물인 한우, 더덕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계절을 알 수 있는 제철 과일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사계절 모두 싱싱한 제철 과일을 푸짐하게 쌓아두고 있으니 보다 맛있는 과일을 저렴하게 사려면 횡성전통시장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콩, 팥, 녹두 등 다양한 곡물들도 진열되어 있다.
눈에 띄는 문구와 다양한 제품들도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된다.
요즘은 워낙 대형마트나 일반 마트들이 잘되어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전통시장을 많이 찾지는 않지만
전통시장에는 그 특유의 사람 냄새와 정겨움이 있어서
물건을 구매하지 않아도 시장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다.
다른 지역을 방문한다면 시장부터 들려보길 추천한다.
여러 가지 생선을 파는 좌판은 갓 잡은 듯 싱싱한 수산물들의 집합소다.
싱싱한 활어가 파닥거리는 만큼 눈으로도 즐겁고 싱싱함이 전해진다.
특별히 생선을 구매하지 않아도 보는 재미가 쏠쏠한 이곳은
고등어, 갈치 외에도 다양하고 질 좋고 해산물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반찬가게에서는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어 보이는 다양한 반찬들을 판매하고 있다.
시장에서 파는 반찬들은 일반 반찬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며,
비주얼은 물론 맛도 양도 더 푸짐하고 깔끔하게 포장되어 위생적으로도 좋다.
전통시장을 찾는 재미는 뭐니뭐니해도 시장 속에서 먹는 군것질을 빼놓을 수 없다.
먹자골목이 따로 형성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횡성전통시장은 골목마다 다양한 먹거리가 빼곡하게 이어져 있어 보는 눈도 즐겁고 먹는 입도 즐겁다.
다양한 종류의 부침개들도 정말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고,
안흥찐빵, 취나물밥, 메밀총떡, 수수부꾸미 등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식들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한 끼 식사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저렴하고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음식과 사람 사는 정겨운 모습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횡성전통시장은 공영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최초 2시간까지 30분마다 600원, 2시간 초과 시부터 30분당 1,000원이 추가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삼일광장(81-033), 만세공원(구축협)(81-026, 북천로터리(80-412)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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