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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야경)] 화려한 조명 속 황홀한 호수의 정취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티밭과 대규모 피크닉장, 피톤치드 가득 뿜어내는 숲으로 조성되어 있는 도심 속 웰빙공간 동탄호수공원은 

컨테이너 브릿지를 따라 산책로가 예쁘게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특화벤치에서 조용하게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공원으로 운동시설, 물놀이장, 주륜장 등이 있어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고 있는 이곳은 해가지면 대형 분수에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루나쇼’가 펼쳐져 분수공원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이처럼 동탄호수공원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호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휴식공간으로 낮부터 밤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은 국토경관디자인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국토대전’에서 2019년 공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동탄호수공원은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호수를 거닐 수 있는 데이트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연인들 데이트 코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산책 장소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도심 속 아름다운 호수공원으로 손꼽히는 동탄호수공원는 밤이 되면 2킬로미터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형형색색의 조명이 불을 밝히고,

주변 건물에서 쏟아져 나오는 불빛들이 호수의 풍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선물한다. 

불빛을 따라 산책로를 걸으며 사색을 즐기거나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는 공원 의자에 앉아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오색찬란한 불빛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동탄호수공원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컨테이너 갤러리, 제방 가로원, 문답원, 창포원, 현자의 정원, 네스트 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공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를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해 심심할 틈이 없다.

자연 호수가 가지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살려 놓아 거부감 없이 자연친화적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동탄호수공원은 

자연의 원형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곳곳에 인위적인 느낌이 들지 않는 조형물을 설치해 조형미를 곁들인 모습이 아주 매력적이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늦은 저녁부터 어둠이 깔려 조명이 불을 밝히는 밤이 될 때까지 호숫가에 머물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점점 빠져들게 된다.

동탄호수공원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의 하나는 바로 신개념 분수쇼인 ‘루나쇼’라 할 수 있다. 

루나쇼는 첨단 IT와 분수 기술을 적용한 뉴미디어쇼로, 낮에는 분수와 함께 공원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황홀한 분수쇼가 펼쳐져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한다.

동탄호수공원은 산책ㄹ를 따라 호숫가 주변을 걷다 보면 물과 새소리의 하모니가 어우러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테마를 가진 경관시설이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 

때로는 편안함이 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때로는 은은한 조명이 주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해가 저무는 붉은 노을 또한 잊을 수 없는 황홀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노을 속으로 멀리 보이는 높은 건물과 다리 가운데 있는 인공섬은 각각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노을빛을 받으며 은은하고 따스한 느낌이 드는 산책로를 천천히 거닐다 보면 자연이 만든 액자 속으로 들어가는 것만 같다. 

호숫가 수면 위로 반짝이는 불빛은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아름답고 운치를 더해준다. 

동탄호수공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동탄역 수서평택고속선(고속철도) 근처에 있는 동탄역(서측) 정류장에서 

마을90번 버스를 타고 경기도시공사동탄사업단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는 동탄호수공원에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