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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충주자유시장 누리 야시장]

건강한 밤 문화, 야(夜)시장에서 답을 찾다

충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충주 자유시장에서 ‘2020 충주자유시장 누리 야시장’을 개장했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누리 야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유행으로 인해

작년보다 조금 늦은 6월 19일에 개장해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자유시장 내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공연 등 야시장 개장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누리 야시장에는 매직풍선(마임)공연, 경품 이벤트 추첨, 

초대가수 이재성(그 집앞) 공연 등 야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자유시장상인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이번 누리 야시장을 조심스럽게 개장하면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객 명부 비치 및 작성, 손 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 발열체크, 

개인간 거리 두기 등 감염병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운영 중이다.

누리 야시장을 방문하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 충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