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시장은 부산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 하나다.
‘남쪽의 물가’라는 뜻의 ‘남빈’으로 불리다가, 해안의 주먹 크기만한 굵은 ‘자갈’과
물고기를 의미하는 ‘치’가 붙어 자갈치로 바뀌었다.
한국전쟁 때 수많은 사람들이 부산으로 내려와 생계를 위해 노점이 형성되면서
시장이 활성화되었고, 그 후 판자촌을 정비하고 건물이 지어지면서 시장이 활기를 띄게 되었다.
현재는 부산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