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행지를 가든 그 지역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장소로 시장만한 곳이 없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동문재래시장은 가장 유서 깊은 전통시장으로
수산물, 축산물, 농산물, 건어물 등 향토 식재료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으며
제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0년대에 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이 일대에 도로가 개설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동문시장은 2001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어
제주도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큰 상설 재래시장이 되었다.
동문시장에 가면 없는 게 없다고 할 만큼 제주 특산품을 모두 구입할 수 있어
제주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