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강원 평창군 대화면 대화3길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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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3-333-5777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매월 끝자리 4, 9일 마다 열리는 5일장 |
교통 | 신용협동조합 정류장 도보 1분 |
주차 | 가능 |
특산품 | 산나물 |
먹거리 | 올챙이국수, 국밥, 메밀전, 도넛, 호떡 분식류 등 |
편의시설 | 화장실, 고객안내센터, 고객휴게실 |
주변관광 | 매봉산림욕장 |
[대화전통시장] 아늑하고 정겨운 시골인심에 반하다
평창군 대화면 대화리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며 103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는 중형시장이다.
아침 6시에 영업을 시작하여 저녁 9시에 영업을 마감한다.
매월 4, 9일에 열리는 5일장이며 주차장과 화장실이 갖춰져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화장은 조선시대로 올라가면 ‘서울 동대문 밖에서 대화장을 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시를 이루었다.
지금은 작은 시장으로 변했지만 아늑하고 정겨운 시골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상점이 양쪽으로 들어서 있으며 많이 큰 규모는 아니나 과일, 야채, 쌀, 잡화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천정은 돔형 천막으로 만들어서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시장의 여러 가지 물건을 구경하고 살 수 있다.
오밀조밀 모여있는 상점들이 정겹다.
규모가 크지 않은 시장이기는 하나 없는 것이 없다.
산지에서 그날 금방 따서 올라온 싱싱한 과일과 야채들이 항상 가득하다.
종류도 다양하고 싱싱하며 원하는 만큼 살 수 있다.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가격을 비교해보고 가격을 흥정해서 살 수 있는 것 또한 재래시장의 매력이다.
재래시장도 원산지 표기를 엄격하게 잘 지키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싱싱한 야채, 과일뿐 아니라 산지 직송으로 받아오는 수산물과
건어물, 건나물, 약재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이 아주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제철에 많이 잡히는 생선, 해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구이용, 조림용으로 손질도 깨끗하게 해준다.
구이용은 소금 간도 맞춰줘서 구워서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편하다.
약재도 종류가 많아 이것저것 물어보고 설명 듣고 필요한 것을 살 수 있다.
평창 대화전통시장에는 유별나게 나무로 만든 제품들이 눈에 많이 띈다.
제기부터 시작해서 수저,원앙, 절구, 접시 등 종류도 다양하고 전통 옻칠이 보면 볼수록 정감 가고 예쁘다.
시장하면 생활용품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다.
옷, 신발, 가방, 이불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시장 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장을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면 역시나 배에서 신호가 오기 마련이다.
시장 구경의 묘미는 역시나 먹거리이다.
평창 대화전통시장은 먹거리가 유독 많은 곳이다.
맛있는 먹거리들을 구경도 하고 직접 맛을 보며 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면 좋다.
어느 시장을 가던 떡집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 같다.
그 중에서 꿀 송편과 인절미는 꼭 먹고 와야 하는 추천 리스트에 들어가 있다.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꿀의 조합, 고소한 콩고물과 쫄깃쫄깃 떡의 조합이 좋다.
그리고 강원도는 옥수수를 빼고 이야기할 수 없다.
강원도 찰옥수수는 필수 간식으로 특별한 조리법 없이 맹물에 옥수수만 삶아도 맛이 정말 좋다.
다른 곳과 다르게 이곳은 메밀전병을 만드는 손길이 바쁘게 움직인다.
메밀의 순한 맛에 톡 쏘는 김치볶음이 잘 어울려서 맛이 아주 좋다.
어딜 가나 매콤한 떡볶이는 빠질 수 없는 인기 간식이며 매워도 호호하며 먹는 재미가 있다.
찹쌀도넛은 시장에서는 꼭 나오는 필수 간식이다.
쫄깃한 식감에 달달한 팥까지 더해서 두 개, 세 개는 기본으로 먹을 수 있다.
호떡은 겨울이면 줄을 서야지만 먹을 수 있는 인기 간식이다.
추운 겨울 호호 불어가며 먹는 호떡은 어떤 간식도 부럽지 않다.
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편하게 찾을 수 있다.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신용햡동조합(60330), 대화파출소(60329)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되고,
주차는 시장 주차공원을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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