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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안성시장] 덕유산이 품은 청정 자연속 정겨운 시골장터 

무주안성시장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매일 운영되는 상설시장과 매월 끝 자릿수 5일과 10일에 운영되는 오일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청정한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는 시골장터인만큼 무주 인근의 산지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직송 받은 농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무주안성시장은 덕유산장터로 불리며 1918년에 5일마다 열리는 오일장으로 개설되었다. 

1979년 새마을 사업으로 점포가 있는 상설시장으로 정비되었다가, 현재의 전통시장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는 전통 깊은 장터이다. 

오랜 전통이 있는 전통시장인만큼 전통시장의 멋과 분위기는 고스란히 살려둔 채 아케이드와 다양한 소비자들의 편의시설 등 

현대적인 시설 및 깨끗하고 위생적인 관리를 더하여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 편리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나들이를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 나들이와 더불어 유익한 문화시간을 즐길 수 있다. 

청정한 무주지역과 무주 인근 지역의 산지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직송된 농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취급하는 모든 농산품들은 최고의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시장에서 오랜 시간 상점을 운영하여 온 인심 좋은 상인들의 덤까지 얹어져 시장을 찾는 단골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의 특성상 최고의 신선도와 당도를 자랑하는 과일은 무주 안성시장에서만 구입을 하려고 

일부러 찾아오는 단골 소비자층이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이며, 

싱싱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수산물 상점도 찾는 사람이 많은 인기상점 중 하나이다. 

봄이 되면 포트에 담겨있는 다양한 모종을 사가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진다. 

직접 농사지은 깨, 콩, 보리 등을 취급하고 있는 잡곡 상점과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깨끗하게 말린 시래기나 나물 등을 취급하고 있는 상점도 

꾸준히 찾는 소비자들로 활기가 넘치며 그 밖에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는 식료품 상점 또한 시장 상인들도 

자주 이용할 정도로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인기 상점이다. 

제철에 맞는 색감 좋은 의류와 신발을 취급하고 있는 상점들과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취급하고 있는 잡화 상점들도 

시장 곳곳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통시장 나들이를 하면서 필요한 모든 상품을 한 번에 구입하는 알차고 유익한 쇼핑을 즐겨볼 수 있다. 

버스 이용 시 안성보건지소(14-317), 안성터미널(14-064)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3~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은 주차장은 시장의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시장 전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무주안성시장은 매일 운영되는 상설시장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오일장은 매월 끝 자릿수 5일과 10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