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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시장] 풍성한 볼거리와 넉넉한 인심으로 마음을 사로잡다 

남부시장은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매일 운영되고 있는 상설시장과 매월 끝자리 1일과 6일에 오일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주로 양산과 양산 근처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수산물과 축산물을 취급하고 있는데,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남부시장은 1977년에 개설되어 현재의 전통시장으로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오랜 전통이 있는 시장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남부시장 역시 시장의 터줏대감으로 

오랜 시간 운영해온 신뢰 있는 상점들과 인심 좋은 상인들이 자리잡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시장이다. 

오며 가며 건네는 말 한마디에도 따뜻한 정이 넘쳐나 이곳에 가면 언제나 웃음이 넘쳐나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장을 볼 수 있다. 

상가건물형으로 형성되어 있는 남부시장은 오랜 전통과 큰 규모를 자랑하며 

전통시장의 분위기와 형태에 현대식 시설이 더해져서 깔끔하고 위생적인 관리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언제나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편의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쇼핑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도 함께 할 수 있다. 

시장에 나오는 상품들은 대부분 양산이나 양산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들을 직접 직송 받아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최상급의 품질과 신선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이렇게 품질 좋은 상품을 소량부터 대량까지 원하는 양만큼 도매가에 가까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가성비 좋은 쇼핑도 없을 듯하다. 

특히 높은 당도와 신선도를 자랑하는 청과를 취급하고 있는 청과 상점은 

친절하고 인심 좋은 상인이 맛있는 과일을 골라주며 덤까지 잘 얹어 주기 때문에 단골 소비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품질 좋은 건어물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는 건어물 상점 또한 오랜 시간 운영해 온 상인의 높은 신뢰도를 믿고 찾는 소비자들로 항상 북적북적하다. 

그 밖에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의류와 신발 및 액세서리를 취급하고 있는 상점들과 이불과 각종 생필품을 취급하고 있는 상점들까지 

시장 곳곳에 모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상품들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유익한 시장 나들이를 할 수 있다. 

양산남부시장 2층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조성된 청년몰이 있는데 

체험공방부터 잡화 소품점 그리고 다양하고 개성있는 먹거리들까지 여러 품목의 상점들이 아기자기하고 세련되게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통시장 나들이와 함께 청년몰에서 이색 체험까지 함께 할 수 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양산시장은 풍성한 상품과 넉넉한 인심만큼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가득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입맛에 맞는 맛있는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다.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할 수 있어 전통시장 나들이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 

남부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 대부분이 들러간다는 분식집은 매콤달콤한 떡볶이와 재료의 특성을 잘 살려서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이 유명하다. 

또 직접 만든 편육 또한 쫄깃쫄깃한 식감에 잡내없이 고소한 육즙이 훌륭해서 남부시장 추천 먹거리로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매일 구워내는 다양한 빵과 떡은 물론 즉석에서 튀겨내는 꽈배기와 도넛 

그리고 달콤한 단팥죽과 부드러운 호박죽까지 매일같이 시장 먹거리를 찾아 오는 단골 소비자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남부시장에 가면 골목골목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입맛에 맞는 맛있는 간식거리를 골라 맛보는 재미까지 쏠쏠하게 즐길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남부시장(2597)(4842) 정류장에서 도보 1~2분 거리이고 구.터미널(4421)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4분 거리에 시장이 위치해 있다. 

주차장은 시장의 입구 쪽에 조성되어 있는 시장 전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매일 운영되고 있는 양산남부시장 상설시장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오일장은 매월 끝자리 1일과 6일에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