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서울 중랑구 망우로62길 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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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2-436-3598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교통 | 경의중앙, 경춘선 망우역 1벚출구 도보 14분, 삼용사입구 정류장 도보 3분 |
주차 | 가능 |
특산품 | - |
먹거리 | 찹쌀꽈배기, 떡, 튀김 등 각종 분식류 일체 |
편의시설 | 고객안내센터, 고객휴게실, 화장실 |
주변관광 | 봉화산, 의릉경종왕릉 |
[우림시장] 불편했던 재래시장의 단점은 버리고, 쇼핑의 편리함을 더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도로써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서울시에는 시장 또한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시장뿐 아니라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형마트들도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을 정도로 많은 곳에 위치해 있다.
그러다보니 시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변화의 바람이 가장 먼저 이루어진 곳도 서울이다.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우림시장은 사람들이 불편해서, 편리하지 못해서
점점 찾지 않는 시장이 아니라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전통시장으로 변화를 추구해온 시장이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시장이 불펀하다는 인식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도록 우림시장에 가면 대형마트처럼 쇼핑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우림시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골목형 재래시장이다.
2000년에 들어서면서 현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은 “불편해, 친절하지 않아, 주차공간이 없어” 등등 전통시장의 단점을 보완하고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즐겁게, 편안하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고 발전한 시장 중 하나이다.
주변에 아파트단지들이 많은 곳답게 대형마트들도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장사람들의 노력으로 인해 꾸준히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가고 있는 시장이다.
싱싱한 채소들은 언제나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특히나 시장의 식재료들은 오래되지 않고 늘 그날그날 준비된 식재료들을 만나볼 수 있어 어떤 야채를 사더라도 신선 그자체이다.
거기에 가격도 착해서 지갑 열기가 부담스럽지가 않다.
과일 또한 종류별로 가격별로 잘 나누어져 있고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우림시장은 전체적으로 식재료 및 물건들이 잘 정돈되어 있어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시장을 구경하며 식재료들을 구입할 수 있다.
365일 우리 식탁을 책임져주는 우림시장의 정육점과 생선류코너.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요즘 전통시장 또한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구입하는 사람들이 더 편할 수 있도록 손질도 다 해준다.
이유식을 하는 아기를 위해 정성껏 소고기를 다져주고, 생선을 잘 못 만지는 주부들을 위해 깔끔하게 손질하고 토막도 내주는 센스.
거기에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대하는 상인들 덕분에 많은 이들이 기분 좋게 시장을 찾는다.
또한 주부들의 반찬 고민을 덜어줄 맛깔스러운 반찬들과
요즘 쉽게 보기 힘든 구수한 집된장, 각종 고추장 및 고소한 참기름 같은 식재료들은 지나가던 발길도 다시 돌리게 만들어 준다.
특히나 반찬류 같은 경우는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한달 생활비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식비를 줄일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하고,
서울에 많은 1인 가구나 바쁜 맞벌이 가족에게 다양하고 맛있는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도 한다.
맛있는 먹거리들도 가득한 우림시장.
워낙 다양한 식재료와 먹을거리로 가득한 곳답게 한 번 가게 되면 두 손 가득 무겁게 사가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전통시장의 경우 계속해서 물건들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우림시장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대형마트에서 볼 수 있는 쇼핑카트가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양손 무겁게 식재료들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이 카트를 끌며 쇼핑이 가능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들 또한 편리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게 무료배송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전통시장의 장점인 성실함, 친절함, 후한 인심과 대형 마트에서 접할 수 있는 고객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실천함으로써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꽤 높은 시장이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것이 바로 시장표 먹거리다.
저렴한 가격에 종류도 다양한 간식부터 든든한 식사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부담없이 시장을 구경하면서 먹기에도 좋고, 잠깐 휴식을 취하며 먹기에도 그만이다.
언제든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우림시장 먹거리들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도, 다양한 식재료라도 맛있는 먹거리가 있지 않으면 인기 있는 시장이 될 수 없는 법!
흔히 맛볼 수 있는 먹거리이지만 그만큼 자꾸만 생각나는 시장표 먹거리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시장으로 유혹한다.
시장을 찾아 한 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칼국수, 만둣국 등은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시장에 갔다면 꼭 한 그릇 먹고 가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쫄깃쫄깃한 다양한 떡들도 하나씩 구입하고,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한 끼 푸짐하게 차려줄 수 있는 먹거리들도 구입하다보면
어느새 양손 가득 우림시장 먹거리들로 가득할 것이다.
하나같이 맛도 좋아 어느 것 하나 특별히 인기가 좋은 것이 아니라 골고루 인기가 다 좋다.
여기에 계절마다 맛볼 수 있는 간식거리도 빼놓을 수가 없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찾는 겨울철 간식 호떡과 붕어빵.
호떡 속에는 설탕, 견과류와 함께 달달함이 가득 채워져 있고, 붕어빵 속에는 달달한 팥과 함께 따스한 정이 가득 채워져 있어 더욱 맛이 좋다.
우림시장 주차는 우림시장고객주차장, 우림시장노상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 등 주차장이 여러군데 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가도 편한 시장이다.
대중교통으로 가도 불편하지 않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경희중앙선이나 경춘선 망우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되고,
버스는 삼용사입구(07-187), 우림시장(07-165)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3~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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