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15번길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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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51-624-9646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교통 | 지하철 2호선 남천역 3번 출구 도보 5분, 경성대부경대역 1번출구 도보 13분 |
주차 | 남천해변시장민영주차장 |
특산품 | 활어 |
먹거리 | - |
편의시설 | 화장실, 고객안내센터 |
주변관광 | - |
[남천해변시장] 부산 토박이들이 즐겨 찾는 진짜배기 활어센터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남천해변시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완벽한 종합시장이다.
주거지 조성을 위해 매립한 부지에 아파트가 들어서고 좌판 시장이 형성되었으며, 1989년에 남천해변시장이 개설되었다.
200여 개가 넘는 점포가 있는 상가건물형 시장으로 주 판매 상품은 활어를 비롯한 농.수.축산물이다.
건물 내, 외부 리모델링과 주차장 증설을 통해 오래된 시장임을 알 수 없을 정도로 현재 세련되고 깨끗한 모습을 자랑한다.
남천해변시장은 수산물, 농산물은 물론이고 부식, 생활필수품, 의류까지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마트형 전통시장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남천해변시장은 고급화, 차별화 전략으로 현대식 재래시장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
상가건물형 시장이라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남천만에서 해수를 직접 뽑아 올려 사용하기 때문에 싱싱한 회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한 곳이라 구미에 맞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 받을 수 있어 항상 시장을 찾는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형마트 못지 않은 종합마켓 같은 큰 규모를 자랑하는 남천해변시장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되어 있는 시장이다.
다양한 가게들이 이곳에 밀집되어 있는데,
지하 1층은 활어센터와 농.수산물, 식당, 식육점, 반찬, 건어물가게, 방앗간, 분식집, 과일가게가 자리하고 있다.
1층은 은행을 비롯해 옷가게, 침구집, 꽃집 등이 자리하고 있고 2층은 수입구제를 비롯해 미용실과 옷수선 전문점등이 있다.
3층은 대중목욕탕과 찜질방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마지막 4층은 아이들의 교육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학원들이 밀집되어 있다.
재래시장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덤 문화와 함께 싱싱한 야채가게들을 지나갈 때면
마치 동네시장을 보는 것 같은 느낌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뿐 아니라 미용실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구입할 수 있는 옷 상점들이 눈에 띈다.
혹시 시장 안이라 옷이 좀 시대에 뒤쳐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요즘 유행하는 액세서리를 비롯해 최신 유행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옷들이 가게마다 진열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남천해변시장의 주 판매 제품은 수산물이다. 민락동 회센터와 함께 대표적인 광안리 수산물시장이다.
실내 시장으로 날씨에 관계없이 장을 볼 수 있다는 장점과 대부분의 가게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취급하기 때문에
장 보는 기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한걸음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 오늘 물건 좋아요. 싸게 드릴 테니 사가세요!” 라는 부산 상인들의 정겨운 말 한마디에 눈길이 간다.
바다에서 막 건져 올린 싱싱한 해산물과 생선으로 밥상을 대신하고 싶다면 남천해변시장 만한 곳이 없다.
남천해변시장의 가장 핵심은 지하1층에 자리한 활어센터다.
‘해변’ 이라는 단어와 걸맞게 입구부터 깔끔한 가게마다 각종 수산물들이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다.
금방이라도 바구니 밖으로 튀어 나올 것처럼 싱싱한 생선들 싸고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수산물 원산지 모범시장답게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 있어 믿고 살수 있다.
엄마 손을 잡고 시장에 구경 나온 어린 아이들은
자연산 활어, 어패류, 해산물 등을 보며 아쿠아리움에 온 듯 신나는 구경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활어회뿐 아니라 먹기 좋게 말린 생선들과
일반 시장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생선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자연 바닷바람인 해풍에 반건조로 말린 명품 생선들을 만나 보고 싶다면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남천해변시장에 방문하면 좋다.
남천해변시장은 시장이 넓다 보니 이곳 저곳 구경하다 보면 금새 허기가 진다.
그럴 때 ‘금강산도식후경’이라고 고소한 냄새로 진동하는 음식점을 보고 나면 그냥 지나칠 수가 있다.
부드러운 전부터 바삭한 튀김, 매콤달콤한 떡볶이에 추운 날 먹기 좋은 칼국수 파는 가게까지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기에 안성맞춤이다.
시장에서 떡볶이와 어묵은 간식의 진리라 할 수 있다
뜨끈한 국물에 푹 익어 보들보들한 어묵 맛도 끝내주고 매콤한 양념 맛이 일품인 떡볶이도 한번 맛보면 꼭 다시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만두에 순대까지 곁들여 한 접시 비우고 나서 집으로 돌아갈 땐
각종 전에 생선구이랑 떡 한 팩까지 장바구니에 챙겨가게 한다.
남천해변시장은 지하철 2호선 남천역에 하차하여 3번 출구로 나와 걸으면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버스는 남천해변시장(14-010), 메가마트남천점(14-102)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주차는 남천해변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바닷바람을 맡으며 찾아가는 남천해변시장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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