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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시장] 시장이 가진 오랜 전통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다 

남항시장은 부산시 영도구 남항동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부산시에서 세번째로 크다는 꽤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6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 시장은 오랜 전통이 있는 만큼 전통시장의 매력과 현대적이고 편안한 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편리한 쇼핑을 하기 좋다. 

뿐만 아니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쇼핑과 더불어 적지않은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은 6.25 전쟁 후 1960년도에 도로를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현재에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며 발전되어 왔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전통의 매력은 그대로 살려두고 현대적인 편리한 시설을 더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시장나들이를 즐겨보기 좋은 남항시장은 

2012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까지 수상한 바 있을 정도로 전통시장의 모든것이 잘 갖추어져 활성화되어있다. 

남항시장은 상가주택복합형으로 형성되어 현지에서 직송되거나 직접 재배한 농수축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천장에는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다양한 상품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는 시장의 내부는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어 있기 때문에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을 즐겨보기에 좋고 시장의 한켠에는 고객쉼터 공간까지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시장나들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다. 

오랜 전통이 있는 남항시장은 현지 직송되는 최상급의 농수축산물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만큼 

싱싱하고 품질이 좋은 상품들이 다양하고 풍성하게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많은 소비자층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과일과 채소를 판매하고 있는 상점들은 워낙 훌륭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해서 

오랜 단골소비자들은 물론 입소문 듣고 찾아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항상 웃음과 활기가 넘친다. 

어묵으로 유명한 부산인만큼 직접 만든 수제어묵을 판매하는 상점과 즉석에서 땅콩을 볶아주는 견과류 상점도 인기가 많기로 유명하다.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수산물만을 엄선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수산물 상점들도 웃음과 정이 넘치는 상인들이 

덤은 물론 정까지 얹어주기 때문에 매일같이 찾아오는 단골소비자뿐만 아니라 갈수록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김치가 맛있기로 유명한 반찬상점은 김치뿐만 아니라 모든 반찬들이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껏 요리해낸 티가 나는 신뢰있는 상점이다.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기로 입소문이 자자한 상점으로 소문 듣고 찾아오는 소비자들이 한 번 맛보고 나면 단골이 되어 다시 찾을 정도로 맛이 보장되어 있다. 

농수축산물과 더불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들과 의류 및 잡화를 취급하는 상점들도 

골고루 형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남항시장이다.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따뜻한 인심과 덤까지 얹어 받으며 유익한 쇼핑을 즐겨볼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사람사는 재미가 느껴지는 시장나들이 공간이다. 

오랜 전통이 있는 남항시장은 먹거리 또한 다양하고 풍부하다. 

시장을 찾는 재미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맛있는 먹거리라면 이곳에서 그 재미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시장 곳곳에 준비되어 있는 모든 먹거리가 하나같이 맛있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취향과 입맛에 맞게 골라먹으면 된다. 

남항시장에 가게 되면 꼭 맛보아야 한다는 맛집 중 한 곳인 어묵과 튀김,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분식집이다. 

남녀노소 다양한 층의 단골소비자들이 형성되어 있을 만큼 맛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으로 

쫀득쫀득한 식감의 어묵과 감칠맛이 훌륭한 어묵국물이 일품이며 갓 튀겨낸 바삭한 튀김 또한 인기먹거리이다. 

즉석에서 부쳐내는 부침개상점과 그 자리에서 구워주는 떡갈비상점도 둘째 가라면 서운할 만큼의 인기를 자랑하는 상점으로 

쫄깃쫄깃한 식감의 육질에 고소하고 달콤한 양념육즙이 어우러져 최고의 먹거리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떡갈비상점은 날마다 줄을 서서 사가는 소비자들이 많을 정도로 유명하다. 

그 밖에도 수시로 구워내는 빵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빵상점과 국산콩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콩국과 손두부를 판매하는 상점, 

그리고 국산도토리를 이용하여 직접 쑨 도토리묵을 판매하는 상점 등 좋은 재료만을 엄선하여 정성껏 요리해내는 먹거리들로 가득한 남항시장의 먹거리장터는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와 신뢰도를 자랑한다.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남항시장 혹은 남항동농협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2분 거리다. 

주차는 시장의 입구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 남항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 요금은 10분마다 3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