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부산 영도구 태종로113번길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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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51-413-3111 |
개설주기(장날) | 상설 |
교통 | 버스 해동병원 정류장 도보 2분 |
주차 | 봉래시장공영주차장 |
특산품 | - |
먹거리 | 어묵, 콩국 |
편의시설 | 화장실 |
주변관광 | 영도대교 |
한국 전쟁이 일어났던 1950년대에 수많은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모여들었다.
그 중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은 영도다리근처였다.
부족하던 시절에 피난민들을 먹여 살린 곳이 시장이며, 부산 전통시장은 전국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의 눈물과 땀이 남아있다.
영도의 3대 전통시장 중 하나인 영도봉래시장은 일제강점기에 자연스럽게 시작되었고, 영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시장이다.
사람과 물류가 모이는 장소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봉래시장은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을 기점으로 번성하였지만,
1980년에 부산대교가 개통이 되면서 시장의 규모가 작아지게 되었다.
영도봉래시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상점들이 여전히 제자리를 지키며 세월을 이어가고 있다.
영도봉래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되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상인 교육과 간판을 정비하고 디자인 개선을 하였다.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호응을 많이 얻고 있으며, 소비자들과 시장을 친숙하고 가까워지게 노력하고 있다.
영도봉래시장은 여행객보다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시끌벅적한 느낌이 적다.
깨끗하게 정비되었고, 바다와도 가까이 있는 시장이라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과 생선을 쉽게 볼 수 있다.
신선한 축산물도 또한 다양한 종류와 원하는 부위를 선택할 수 있고 조리가 쉽도록 깔끔하게 손질을 해줘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장에 가면 빠질 수 없는 채소와 과일도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밭에서 바로 뽑은 듯한 느낌이 드는 싱싱한 채소들은 새벽마다 새로 들여온다.
과일도 각양각색의 다양한 제철 과일을 쉽게 볼 수 있어서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되는 영도봉래시장이다.
영양에 좋은 식재료가 가득한 영도봉래시장에는 여러가지 잡곡도 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잡곡과 볶은 곡류도 있어 고소한 차를 끓여 따뜻하게 마셔도, 시원하게 마셔도 좋다.
맛있는 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면도 색색별로 예쁘게 준비되어 있어서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 보고 싶을 때 빠뜨릴 수 없는 장바구니 목록이다.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과 김치들도 엄마의 정성스런 손맛이 느껴진다.
감칠맛과 함께 정겨움이 느껴지는 음식들로 식탁을 가득 채우기 좋다.
영도봉래시장은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쇼핑과 관광을 즐기기 좋은 시장이다.
영도봉래시장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어묵제조회사가 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식품회사들이 꾸준히 주변의 사랑을 받으면서 봉래시장의 터줏대감으로 자리하여 시장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겨운 시장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는 이 곳은 길을 가다가 잠시 멈춰 간단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진하고 고소한 두부 한 모와 막걸리 한 잔을 마시거나,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을 먹으며 시장 상인들의 정을 느끼기 좋다.
부산 어묵으로 유명한 삼진어묵 본점에서 평소에 쉽게 보지 못하는 비주얼로 다양한 맛을 내는 인기 어묵들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 곳의 어묵을 구매를 하다보면 어묵의 새로운 변신, 재밌는 변신, 맛있는 변신을 눈과 입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어묵체험관을 운영하여 어묵의 역사를 살펴보고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더욱 유익한 전통시장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영도봉래시장은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쉽게 주차하고 시장을 돌아볼 수 있다.
시장을 이용한 후 1시간 이내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확인증은 반드시 챙기는 게 좋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해동병원(04-003), 영도봉래시장(04-002), 미광마린타워(04-001)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걸어서 2~3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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