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봉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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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156번길 293 (송능리) |
전화번호 | 031-574-5585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주소 | http://www.bonginsa.net/ |
[봉인사] 템플스테이와 함께 마음을 치유하는 산사체험
봉인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겁읍 천마산에 있는 사찰이다.
차를 타고 굽이굽이 올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봉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에 소속된 사찰로 한때 봉선사의 말사였다.
누가 언제 창건했는지 그 연대를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봉선사본말사지》에 따르면 광해군 11년에 석가법인인 불사리가 중국을 통하여 이 땅에 들어왔고,
이듬해인 광해군 12년에 부처님의 위신력을 빌어 왕세자의 복과 명을 빌고자 태실을 조성하여 부처님 사리탑을 세웠다고 한다.
봉인사는 이곳에 머물던 풍암 취우대사가 탑 주위를 닦고 중수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구 한말 일제의 통치하에 봉인사 불사리탑은 일본으로 반출되었고, 절도 전소되어 폐사 되었다고 한다.
1979년 대한 불교 원효종의 원로이신 한길로 스님이 폐사가 된 절을 다시 일으켜 교화하리라는 원력을 갖고 봉인사를 재건하기에 이르렀다.
봉인사는 템플스테이가 가능하다.
사찰에서 하룻밤 머물며 스님들의 일상과 불교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템플스테이는 미리 예약하면
울창한 숲 속에 안긴 사찰에 머물며 여유롭게 사찰을 둘러보며 마음을 수양할 수 있다.
산사체험은 한국의 전통사철에 머물면서 사찰의 일상 생활을 체험하고 한국 불교의 전통 문화와
수행 정신을 체험해 보는 것으로 도심을 벗어나 산사에 머무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해 준다.
‘밝게 바르게 착하게’라는 문구가 곳곳에 놓인 봉인사에서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상담이 있는 명상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잠시 바쁜 일상을 내려 놓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음 속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치유와 힐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봉인사는 1984년 법륜사 승려 덕암이 스리랑카에서 부처 사리를 가져와 봉인사탑을 세우고, 1999년 1월 24일 자광전을 새로 지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법당과 자광전. 요사 등이 있으며 이 중 자광전은 3층으로 된 현대식 건물로 수련원으로 쓰인다.
봉인사의 유물로는 석가법인탑과 풍암대사부도가 유명하다.
풍암대사부도는 1979년 한길로가 절을 복원할 때 발굴한 것이다.
부도에 적힌 내용으로 석가법인탑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낸 뒤 소재를 추적해서
오사카시립미술관 뜰에 전시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1983년부터 반환을 요청하여 1987년에 돌려받았다.
이 탑에서 발굴된 사리장엄구 6점은 탑과 함께 보물 제928호로 지정되었으며 사리는 현재 봉인사에 있으나 탑과 사리장엄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걷기 좋은 봉인사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큰법당, 봉인사부도암진신사리탑, 지장전, 지광전, 약사여래불과 1250 나한상, 풍암취우대사비, 삼성각, 부도, 청림다락,
관세음보살상, 불유각, 일주문, 대자월전, 극락보탑전, 연못, 약수터, 해탈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봉인사는 종교를 떠나 자연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조용한 산사로 부족함이 없다.
자연 안에 포근하게 안겨 고즈넉함을 자랑하는 봉인사는 수행도량답게 곳곳에 수행하고 마음을 정진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조용히 산책을 즐기며 혼자만의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찰이 주는 편안함은 물론 불교와 전통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특별한 산사체험을 할 수 있는 봉인사로 마음 수행 여행을 떠나보아도 좋을 듯하다.
봉인사는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도농터미널 근처 도농역(23-925) 정류장에서 23번 버스 승차 후
세계유산조성왕릉사릉.송능2리적성골입구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64번으로 환승해 봉인사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주차는 봉인사 입구에 마련된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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