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자드락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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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울산 울주군 두서면 서하천전로 76 (서하리) |
전화번호 | 052-204-1742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자드락숲] 자연 안에 머물며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힐링숲
울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이다.
한국의 산업화 발전의 동력이 되었던 자동차, 중공업, 정유공장들이 들어서면서 회색도시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로 울산 도심과 외곽 지역에 친환경 숲과 계곡, 공원들이 조성된 곳이 많아 회색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여행자들의 큰 사람을 받고 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서하리에 자리하고 있는 자드락숲이다.
자드락숲은 자연 속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쉼터 위주로 조성되어 있다.
자드락은 순 우리말로 ‘낮은 산기슭의 비탈진 땅’이란 뜻으로 과거 뽕나무 밭으로 이용되던 지역을
2016년 울주군에서 산림조경숲으로 가꾸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숲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산책로는 수목학습장(조경실습장), 작은 연꽃연못과 작은 메타쉐콰이아 나무가 있는 습지, 수국길 따라 자드락숲놀이터 등 다채롭게 꾸며져 있다.
놀이터 입구에는 수국길이 펼쳐져 있으며, 스릴 만점의 커다란 슬라이딩 미끄럼틀과 야생화 그리고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다.
오르막길이 없는 낮은 산에 있는 숲 속이라서 유모차 통행도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산책로에는 쉼터 오두막, 데크들이 있어서 가족 피크닉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수목학습장 입구에 커다란 감나무와 대나무숲이 있고 여러 종류의 단풍나무와 활엽수 등이 심어져 있다.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가득한 수목학습장은 아이들 자연학습터로 부족함이 없고, 어른들에게는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 좋은 최고의 힐링장소이다.
자드락숲은 자연 속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쉼터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연꽃연못은 인공습지로 연못 양쪽으로 커다란 밤나무가 많고, 작은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심어져 있다.
도심 속에서 볼 수 없는 개구리, 올챙이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자연관찰 연못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수목과 초화류가 심어져 있는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 한적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드락숲은 다녀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주말이면 인파로 넘쳐난다.
도심 속 공원과 달리 농촌의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게 사색하는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숲해설도 미리 신청하면 해설사가 동행해 수목에 관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생태 환경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천천히 걸으며 쉬어가기 좋고 계절별로 피어나는 특색 있는 야생화가 가득한 자드락숲 산책길은 여유롭게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며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곳이다.
자연 속에서 한적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족단위 소풍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자드락숲은
울산과 인근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숲 해설을 통해 숲을 알아가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 분위기 있는 야간 산책도 가능하다.
자드락숲에서 멀지 않은 곳에 국보로 지정된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이 위치해 있어 인근 문화재와 함께 연계관광도 가능하다.
바쁜 일상 속 자연과 더불어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울산 자드락숲으로 떠나보자.
가족, 친구, 연인 소중한 사람들과 자연 속에서 즐거움 가득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자드락숲은 대중교통 이용 시 울산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40-420) 정류장에서 좌석1713번 버스를 타고 언양임시시외터미널앞 하차한 후
다시 언양임시시외터미널앞 (30-402) 정류장에서 일반 308번 버스로 환승해 서하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24분 거리이다.
주차는 자드락숲 입구에 마련된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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