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송현근린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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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 동구 송현공원로 75-22 (송현동) |
전화번호 | 032-770-6200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송현근린공원] 날이 좋아서 날이 적당해서, 공원에서 보내는 모든 날이 좋다
인천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송현근린공원은 달동네로 유명했던 수도국산(水道局山)에 들어선 공원이다.
수도국산의 원래 이름은 송림산 또는 만수산으로 불렸던 곳으로 1906년 인천과 노량진을 잇는 상수도 공사가 착수되어
1908년 수도를 공급하는 송현배수지가 들어서면서 수도국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송현근린공원은 1996년 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하여 2003년 9월 완공된 공원으로 광장 13개소, 어린이놀이터 2개소, 휴게소 4개소와
인라인스케이트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등의 체육공간과 연못·분수, 벽천, 암석원 등의 조경공간 그리고 산책로와 조깅로 등의 시설이 아주 잘 갖추어져 있다.
송현근린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공원 입구에 우뚝 서 있는 어영대장 신정희 장군 동상이 제일 먼저 보인다.
그는 화도진을 설치하여 서해안 방어에 힘썼던 조선 후기 무신이다.
그리고 또 하나 시선을 사로잡는 건 지난 2016년~2017년에 방영한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에 대한 안내판이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눈부셨다‘는 드라마 속 대사와 함께 송현근린공원에서 함께 한
<도깨비> 촬영 장소가 사진과 함께 전시되어 있어 공원 안에서 드라마 촬영 장소를 찾아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송원근린공원 안에는 2005년 10월 개관한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박물관 내부에는 1960~1970년대 수도국산 달동네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았으며 인물 모형들은 모두 달동네에 살았던 실존인물의 모습 그대로 만들어졌다.
달동네박물관은 오래 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포토 존으로도 손색이 없다.
하늘생태정원은 2015년 새롭게 조성된 공원이다. 이곳은 여름이면 능소화, 백일홍 등 빨간, 분홍, 노랑색으로 예쁘게 물든 꽃으로 가득한 그림 같은 곳이다.
은은한 꽃향기가 좋고 나비가 날아 다니는 모습이 마치 한 편의 동화책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아름답다.
곳곳에 있는 꽃터널은 더위를 식히며 구경하기 안성맞춤이다.
송현근린공원은 녹지 휴게소가 아주 잘 되어있다. 울창한 나무 아래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 또한 아주 잘 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 안에서 일산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잊게 만들어 주는 산책로를 따라 가다 보면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태놀이터가 자리잡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은 나무로 만들어진 징검다리, 통나무다리, 밧줄오르기 등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마음껏 뛰면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다채롭게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심심할 틈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쪽 벽에는 아이들이 나무로 만든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작품 감상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송현근린공원의 특징 중의 하나는 물놀이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공원 안에 물놀이장이 있어 여름에 멀리 떠나지 않아도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재미있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공원에 흐르는 하천을 따라 물소리 들으며 걸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공원 내에 있는 송현배수지는 인천 최초의 상수도시설로 2003년 10월 인천광역시문화재자료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우거진 숲 안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생태놀이터, 유아숲체험원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송현근린공원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없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부족함이 없다.
송현근린공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1호선 인천역 앞에 있는 인천역(차이나타운) 버스정류장에서 15번 버스 탑승 후 동국제강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이다.
주차는 공원 입구 쪽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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