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신흥벽화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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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울산 울주군 언양읍 신흥길 25 (직동리, 신흥마을회관)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신흥벽화마을] 알록달록 벽화로 골목마다 새 옷을 갈아 입다
언양은 옛 선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다.
삼한, 신라 초기부터 이어지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3.1운동의 본거지로 애국충절의 고장이기도 하다.
또한 가볼 곳 많은 언양의 대표 관광지로는 국보 제285호로 지정된 대곡리 반구대에 있는 암각화를 비롯해
국내에서는 드물게 평지에 정사각형으로 쌓은 성으로 축성법 변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언양읍성이 있다.
이 밖에도 우리 조상들의 당시 생활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문화 역사유적지와 수려한 자연경관, 지역특산물로 인해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또 한 곳, 역사 문화의 고장 언양에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벽화 마을로 떠오른 신흥벽화마을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을 찾았다면 빠뜨리지 말아야 할 곳이 바로 신흥벽화마을이다.
이곳은 정겨운 농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시골마을로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을 때 찾으면 좋다.
본격적으로 신흥벽화마을을 둘러보기 전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벽화마을 지도가 그림으로 예쁘게 자리하고 있어서 신흥벽화마을의 벽화골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마을지도 옆에 신흥마을을 소개하는 글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마을에 유래와 역사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신흥벽화마을은 많은 자원봉사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곳이라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담벼락에 적힌 '여기서부터 신흥마을~'이라는 벽화가 마을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아기자기하게 자리하고 있는 벽화들이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통 벽화마을에 가보면 그림은 많지만, 통일감 없이 이 그림 저 그림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곳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 벽화그림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한다.
아기자기한 벽화그림이 이 마을을 잘 표현하고 있다.
벽화의 모든 그림은 100프로 자원봉사자들의 그림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신흥벽화마을은 곳곳에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묻어 있는 그림들이 하나같이 정겹게 느껴진다.
시골 풍경이 느껴지는 아낙네들의 벽화와 옛날 문방구에서 많이 사 모았던 인형은 지금 당장이라도 옷을 갈아 입히고 싶을 만큼 생생하다.
이처럼 골목 곳곳을 장식한 벽화그림은 아이들과 어른들의 상상력과 추억을 자극해주기 충분하다.
집의 페인트색과 벽화의 파스텔 톤의 조합이 아름다운 신흥벽화마을은 그림 보는 재미에 심심할 틈이 없다.
이곳은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만화캐릭터와 다양한 벽화 그림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다.
아무도 찾지 않은 시골마을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마을에 활기가 넘치기를 기원했을 자원봉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느껴져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벽화마다 테마가 있는 신흥벽화마을은 담벼락마다 그려진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다.
어릴 적 즐겨 봤던 만화캐릭터는 바로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려 준다.
또한 알록달록 다양한 벽화들이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는 신흥벽화마을의 다양한 그림들은 아이들과 그림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이곳은 향수를 부르는 추억의 길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의 길로 꾸며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상어그림이 그려진 그림 앞에서는 '아기 상어 뚜루뚜루~'라는 동요가 저절로 흘러나온다.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어가족 노래를 흥얼거리며 곰돌이 푸도 만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 속 그림들도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도 부르고, 자주 읽었던 동화책 내용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수다가 끊이지 않는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을 추억하며 자란다는 말이 있다.
값비싼 선물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으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값진 선물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곳이다.
‘웰컴 투 신흥마을!’ 신흥벽화마을은 마을 전체에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벽화그림으로 옷을 입혀 놓은 자원봉사자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이다.
큰길과 골목 사이사이 벽화로 가득 차 있는 신흥벽화마을은 그림들이 재미있어 구석구석 하나도 남김없이 구경하게 된다.
벽화 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고생했던 자원봉사자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새겨져 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시골마을이었지만 벽화그림을 그려 넣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인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마을은 사람들의 온기로 활기가 넘친다.
신흥벽화마을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아름답다. 그림을 그린 자원봉사자들이 손이 찍혀 있는 손도장은 다른 어떤 그림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으로 완성된 신흥벽화마을은 이제 울주군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신흥벽화마을은 시골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전형적이 시골마을로 조용하고 아늑해 벽화와 농촌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안성맞춤이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고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곳으로 시골 분위기를 느끼며 조용하게 여행을 하고 싶다면, 울산여행의 명소 신흥벽화마을에 들러 보아도 좋다.
신흥벽화마을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언양임시시외버스터미널 근처 구언양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313(사촌,삼동초등학교), 318, 348, 318, 313번 탑승 후 신흥마을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4분 거리이다.
주차는 입구에 조성되어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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