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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 섬이었던 비응도, 새만금방조제로 아름다운 항구를 품다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에 위치한 비응항은 잔잔하고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풍경이 장관이다. 

새만금방조제 입구 쪽에 자리하고 있어 새만금방조제와 함께 돌아보기 좋은 곳으로 군산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항구이다.

비응항이 자리한비응도는 본래 군산 앞바다에 아담하고 떠 있는섬이었다. 

그러나 새만금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육지와 연결되면서 지금은 배를 타지 않고도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풍경을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감상하며 즐길 수 있어, 멋스러운 항구의 풍경을 감상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비응항에 가면배가 정박해 있는 오밀조밀한 항구의 모습과 탁 트인 바다의 매력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등대가 있는 방파제 전망이 아주 좋은데,하얀 등대와 빨간 등대가 마주보며 서있는 방파제길은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서해바다의 풍경 속을 가로지르는 그림 같은 산책시간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비응항 방파제길 한 켠에는 유명 연예인은 물론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그려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멋진 사진 촬영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식시간을 가지기 아주 그만이다.

방파제길의 한 켠에는 시원하게 펼쳐진 망망대해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 비응항을 여행한 추억을 더해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포토 존이 트릭아트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푸른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개성 있고 특별한 사진을 찍어 남겨볼 수 있어 비응항 포토 스팟으로 유명하다.

비응항에는 유람선 선착장이 조성되어 있어 유람선을 타고 비응도를 중심으로 인근의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근접하게 직접 체험하고 감상해 볼 수 있다. 

유람선 탑승 외에도 항구 주변을 천천히 거닐며 그림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비응항의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어 항구가 가지고 있는 바다의 운치를 느껴볼 수 있다.

비응항에는 서해바다에서 잡아 올린 수많은 최상급의 수산물을 구입하고 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산물센터와 횟집 등의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군산 여행의 맛있는 추억까지 더해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바다를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 공간과 깔끔한 공중 화장실 등의 공공시설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비응항에서 군산 여행의 추억을 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자.

비응항은 대중교통이용 시 군산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8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며 비응항환승장에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이다. 

주차는 항구를 중심으로 노상주차를 이용하거나 비응항 입구 쪽에 조성되어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