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서울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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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성동구 뚝섬로 273 (성수동1가, 서울숲 관리사무소) |
전화번호 | 02-460-2905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주소 | https://seoulforest.or.kr/. |
[서울숲] 천천히 걷고 싶은 산책의 매력
고층 빌딩이 가득한 서울에서 푸른 나무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서울숲은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
때문에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부담 없이 방문해 숲길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2005년 6월 문을 연 서울숲은 서울시가 뚝섬 숲 조성 기본 계획에 따라 뚝섬체육공원 일대를 대규모 도시 숲으로 조성한 곳이다.
공원이 부족한 서울 동북부지역 시민들에게 서울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숲은 구석구석 구경할 게 많은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크게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네 가지의 특색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서울숲은 조성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모두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진 최초의 공원이다.
또한 한강과 맞닿아 있어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숲은 2003년 시민의 참여와 봉사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민간위탁공원이다.
2003년~ 2005년까지 5,000여명의 시민과 70여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서울숲 조성을 함께하기 시작했다.
숲은 친환경 요소를 강조해 나무 104종 42만 그루를 심었는데 한국 고유종이 대부분이다.
서울숲 주변으로 우뚝 선 빌딩과 싱그러운 나무, 푸른 잔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서울숲은 자연 그대로의 숲을 재현해 놓았다. 야생동물로 꽃사슴, 고라니, 다람쥐 등을 만날 수 있고 정수식물원, 환경놀이터, 조류관찰대 등 친환경적인 체험학습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물놀이 공간이 되어주는 바닥분수는 100개의 노즐이 다양한 높이로 경쾌한 물줄기는 뿜어내며 청량감을 더해준다.
서울숲에는 경마의 장면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조형물로 군마상을 비롯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여러 가지 조각상들이 설치되어 있다.
과거 서울숲이 있던 자리가 경마장으로 쓰였던 곳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조각상이다.
가을이 되면 군마상 좌우로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포토 존 역할을 해주고 있다.
서울숲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멋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서울숲 ‘설렘정원’은 이름 그대로 정원이 너무 예뻐서 들어서는 순간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계절에 맞는 꽃들이 예쁘게 피고 지며 사계절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서울숲에서 예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베스트 포토 스팟이다.
그냥 찍어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마법 같은 공간이다.
서울숲은 사부작사부작 걷는 것도 좋지만,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도 좋다.
서울숲관리사무소 앞에서 ‘따릉이’ 회원 가입 후 편하게 자전거를 대여해 자전거 도로를 달릴 수 있다.
가을이 되면 거울연못, 사색의 길, 잔디광장, 빨간단풍길, 중앙호수, 은행나무숲 등
6곳이 단풍명소로 알려져 있어 곱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이 서울숲으로 이어진다.
서울숲은 대중교통 이용 시 서울역에 앞에 있는 서울역버스환승센터5에서 463번 승차 후 뚝섬 서울숲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6분 거리이다.
지하철 이용 시 수인분당선을 타고 서울숲역에 하차하면 된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은 소형 5분에 150원, 대형은 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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