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섬진강기차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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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오지리) |
전화번호 | 061-363-9900 |
이용시간 | 09:00 ~ 19:30 |
입장마감시간 | 18:00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대인 : 5,000원 / 소인/경로 : 4,500원 |
홈페이지주소 | http://www.gstrain.co.kr/ |
[섬진강기차마을] 어른들에겐 추억의 공간, 아이들에겐 상상의 공간
골짜기가 많다 하여 ‘곡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
곡성은 2016년에 개봉한 영화 <곡성>이 나온 이후 “뭣이 중헌디”라는 명대사와 함께 곡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곡성을 찾는 사람 또한 부쩍 늘어났다.
곡성은 지리산국립공원의 관문이라고 하는 구례와 거미줄처럼 얽힌 지방도로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곳에서도 찾아가기가 쉽고,
곡성의 유명한 여행지들은 대부분 섬진강과 곡성읍 인근에 분포되어 있다.
그래서 전라선의 모든 열차도 곡성역과 구례역을 거쳐간다.
곡성에서 가볼 만한 곳을 꼽으라고 하면 섬진강기차마을을 빼 놓을 수 없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섬진강변을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요술랜드, 동물농장, 대관람차를 비롯한 놀이시설과
전통공예관을 갖추고 있는 종합테마파크로 가족들과 여행하기 딱 좋은 곳이다.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곡성역은 장동건과 원빈이 출연했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지로 유명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과거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1960년대 모습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플랫폼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나왔던 장소로
플랫폼에 앉아 있으면 지금이라도 연기를 뿜으며 기차가 들어올 것만 같다.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섬진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달렸던 옛 철로와 칙칙폭폭 느릿하게 굴러가는 증기기관차의 모습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물이다.
옛 곡성역 철도 부지를 그대로 운영해 현재는 증기기관차와 디젤기관차 그리고 객차들이 세워져 있다.
무엇보다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구간까지 섬진강변 철로를 타고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유쾌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 색다를 즐거움을 준다.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건 필수다.
섬진강기차마을 단지 내에 위치해 있는 장미공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장미공원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미향 가득한 장미공원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다양한 장미꽃을 만날 수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장미를 비롯해 다양한 수목과 연못 등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매년 장미가 가장 아름다운 5월에서 6월 사이에는 세계장미축제와 심청축제가 함께 열리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아름다운 장미의 향기 속에 빠져든다.
섬진강기차마을에 있는 드림랜드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동산이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드림랜드 안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놀이서실들이 자리하고 있다.
회전목마, 대관람차, 미니기차, 콤보이, 바이킹 등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시설이 있어서
이것저것 놀이기구를 타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드림랜드에서 신나게 놀았다면 이제 동물농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 염소, 병아리 등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다.
직접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동물농장을 벗어나면 옆으로 짚풀공예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짚풀로 만든 다양한 생활용품과 농업도구들의 전시품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새끼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색다를 경험을 할 수 있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아이들과 함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곳이 참 많다.
볼거리가 풍부한 요술랜드는 섬진강은 도깨비살과 마천목장군의 실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하고 관광상품화하여 도깨비전시체험공간을 갖추고 있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끝없이 펼쳐 볼 수 있는 요술랜드는 금방이라도 도깨비가 튀어 나올 것 같다.
도깨비들이 출몰하고 도깨비들과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고 하늘을 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VR체험관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밖으로 나오면 만날 수 있는 치치뿌뿌놀이터에서는 어린아이들의 꿈과 희망, 상상을 키우고
기차의 역사와 기차마을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아이들과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에서 미지의 세계와 현실을 이어주는 판타지공간으로 충분한 곳이다.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녹색의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섬진강기차마을을 다녀 오면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곳이다.
옛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섬진강기차마을은 입구에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남 고속도로를 타고 곡성IC에서 곡성읍을 진입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창동마을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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