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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한강공원(야경)] 강변 위로 불빛이 빛나는 도심 속 휴식의 시간 

서울의 서초는 예로부터 전국각지로 떠나는 사람들의 여정이 시작되는 곳이자 서울로 들어오는 마지막 관문이었다. 

또한 북쪽으로 한강이 있고 남쪽으로 청계산과 우면산, 한가운데는 서리플 공원으로 둘러싸인 녹색 풍광을 자랑한다. 

한강을 끼고 양재천과 반포천도 함께 있어 산과 물을 두루 갖춘 곳으로 서울시민들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반포한강공원은 낮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특히 밤이 되면 아름다운 강변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반포한강공원은 반포대교(잠수교)를 중심으로 상류는 한남대교, 하류는 동작대교 사이 한강변 남단에 위치해 있는 공원이다. 

특히 이곳은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된 반포한강공원에서 반포대교 다리 양쪽에 설치된 달빛무지개분수가 있는데 

총 길이 1,140미터로 2008년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세계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야간에는 200여 개의 아름다운 조명이 불을 밝히고 물을 뿜을 때마다 일곱빛깔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호젓하게 걸을 수 있는 강변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반포로로 이어진다. 

맑은 날에는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반포한강공원은 한낮의 풍경도 좋지만 

저녁이 되면 반포한강공원을 화려하게 뽐내는 조명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불빛이 매혹적인 야경에 눈을 뗄 수 없다.

때문에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의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반포한강공원을 찾고 있다. 

또한 조명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낮은 물론이고 야간에도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반포한강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 야경 명소에서 빠지지 않는 반포한강공원은 곳곳에 다양한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 반지 포토 존은 많은 여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곳에서 프로포즈를 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가장 로맨틱한 스팟으로 연인들의 대표적인 데이트코스이기도 하다. 

형형색색의 LED조명이 한강에 반사된 화려하고 아름다운 풍경은 보고 있으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고 불리는 세빛섬은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 색다른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는 부체 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 형태의 건축물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세빛섬은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줄 세 개의 빛나는 섬’과 다양한 영상 및 콘텐츠가 상영되는 빛이 이루어져 야간의 화려한 불빛을 자랑한다.  

서울 시민의 하루의 삶을 상징하며 서울과 한강을 비추고 있는 세빛섬은 한강을 찾는 사람들에게 우아하고 때로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탁 트인 한강 세빛섬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 충분하다. 

또한 세빛섬 옥상 전망대에서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어 한강의 새로운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이처럼 한강반포공원은 한강 둔치 스탠드에 앉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색다른 문화공간이자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밖으로 나오면 더욱더 화려한 조형물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반포한강공원은 고즈넉한 야경을 즐기며 사색을 할 수 있는 '서래섬'에서 시작해 나만의 빛과 색을 담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예쁜 조명들은 산책하는 내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또한 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다양한 조형물은 이색 포토 존이 되어 시민들과 여행객들에게 화려한 사진 배경을 제공하고 있다.

여러 한강 공원 중에서 반포한강공원이 야간 명소로 불리는 이유는 반포대교에 설치된 '달빛무지개분수' 때문이다. 

달빛무지개분수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반포한강공원의 대표적인 시설이다. 

실제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많은 시민들이 '달빛광장'에 돗자리를 깔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무지개분수를 보며 휴식을 취한다. 

특히 달빛무지개분수는 낮과 밤에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좋다. 

200여 개의 아름다운 무지개 모양의 야경을 선사하고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충분하다.

동작대교 남단에 설치된 전망대인 노을카페와 구름카페에서 탁 트인 한강의 풍경과 강변 너머 빌딩숲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반포한강공원과 연결된 서래섬은 도심 속 휴식과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인공섬으로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에 위치해 있는 대표적인 야간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이곳은 봄이 되면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고 나들이와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반포한강공원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마음껏 뛰어 놀며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하기에도 충분하고, 

야간에는 화려한 불빛으로 사람들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다.

반포한강공원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서울역버스환승센터5 정류장에서 

간선 401번 버스 탑승 후 반포대교남단,한강시민공원입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4분 거리이다. 

주차는 반포한강공원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