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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법사] 세상의 아픔을 온화한 미소로 보듬는 아미타불을 만나다

홍법사는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정갈하고 아름답게 꾸며진 이 사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좌불상 아미타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불의 높이는 무려 21미터로 좌불상을 모신 대광명전의 옥상 건물 높이까지 합하면 무려 45미터에 달한다. 

세상의 모든 아픔을 온화한 미소로 보듬듯 경내를 내려다보고 있는 아미타불을 만날 수 있는 홍법사는 여유로운 힐링 산책과 더불어

불교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홍법사는 도심에서 지친 심신을 부처님의 품 안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인도하는 생활 속 수행도량이자 생활불교센터이다.

아름답게 꾸며진 경내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여유로운 산책은 물론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알차고 유익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홍법사 경내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아미타대불과 대웅보전 수미단, 대광명전 삼신불 등 

다양한 성보가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불교의 보물을 찾아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게 즐길 수 있다.

홍법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엄청난 규모의 아미타불이다. 경내 중심에 둥근 원형 건물인 대광명전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대광명전 옥상에 높이 21미터 규모인 아미타대불이 조성되어 있어 웅장한 부처님의 불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대광명전 내에는 높이 80센티미터인 석가모니불상과 높이 70센티미터인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이 자리하고 있어 웅장한 삼신불의 모습을 함께 만날 수 있다.

홍법사 법당 오른쪽으로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조금 걷다 보면 

하도명화보살이 평생을 원불로 모셨던 나반존자상이 모셔진 독성각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앞쪽 정원으로는 소원을 적고 기도를 하는 체험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아름답고 성스러운 볼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또한 즐길 수 있다.

홍법사의 넓은 경내 정원은 수많은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데, 

정원 곳곳에는 석조관음보살좌상과 삼존석불 그리고 간디의 흉상 등 다양한 불상과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다. 

이처럼 불상과 조각상 등의 볼거리가 다채롭게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더불어 다양한 불교의 역사를 돌아보는 재미 또한 아주 쏠쏠하다.

홍법사 경내에는 향을 피워 올리는 향로와 약수터 그리고 다양한 불상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불교를 가까이 느끼며 다채로운 불교 체험이 가능한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수많은 꽃과 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조용히 경내를 거닐기만 해도 부처님의 품 안에서 느끼는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경내가 넓은 홍법사는 마치 정원이 아름다운 작은 동산처럼 꾸며져 있어 일상의 고민을 내려놓고

잠시 부처님의 도량 안에서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자연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또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더불어 신비스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불교의 보물 등을 만날 수 있어

 알차고 유익한 힐링여행을 즐기기 더없이 좋은 곳이다.

홍법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 부산종합터미널(노포역)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법서1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8분 정도이며 송정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차는 홍법사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