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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실웨딩공원] 사랑과 설렘이 가득, 우리 결혼할까요?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배실웨딩공원은 ‘결혼’을 테마로 한 결혼친화공원이다. 

프로포즈부터 결혼까지 사랑과 설렘이 가득한 이 공원에 가면 핑크빛 사랑이 곳곳에서 피어오른다. 

때문에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야외 결혼식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똑같은 스타일의 웨딩홀 결혼이 아닌 야외에서 경제적인 스몰 웨딩이 가능하다. 

결혼친화도시로 주목 받고 있는 대구 달서구에서 야외결혼식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주중, 주말, 공휴일 대여가 가능하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 예술이 살아 있는 문화공간에서 품격 있는 이색 결혼을 할 수 있다.

배실웨딩공원은 도심 속에 만들어진 공원으로 산책로와 등산로가 아주 훌륭하다. 

와룡산 입구를 기반으로 해서 2018년에 조성된 이 공원은 공원 자체로만 본다면 작은 규모이며 300미터의 산책로, 연못, 체력단련시설,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결혼을 장려하는 결혼친화공원으로 달서구를 대표하는 공원답게 행복연인길에 

두 그루의 소나무가 하나가 되어 서로 의지하고 있는 연리목을 볼 수 있어 부부의 소중한 인연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결혼은 축복이다’라는 주제 아래 사랑의 프로포즈를 테마로 “니가 젤 좋아!”, “우리사랑할래요” 등 곳곳에 가슴 설레는 문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사랑을 고백하기 안성맞춤이다. 

배실웨딩공원은 햇살 가득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예쁜 사랑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마음으로 만들어진 테마공원으로, 

와룡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따뜻한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하기 좋은 장소이다.

대구 도심 속에 자리한 와룡산은 해발 299미터로 그렇게 높지 않아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산에 오를 수 있다. 

공원 곳곳에 자리한 다양한 사랑의 포토 존 앞에서 예쁜 사진을 촬영하고 난후 산책로를 따라 등산로로 이어지는 길은 경사가 완만해 걷기에 아주 좋다. 

와룡산 정상까지 왕복 1시간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운동할 수 있는 가벼운 등산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배실웨딩공원에는 결혼을 테마로 한 공원 답게 사랑에 관한 설레는 문구와 조형물,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포토 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봄이면 예쁜 꽃길을 걸으며 산책이 가능하고, 여름이며 시원한 쉼터를 제공해주며, 가을이면 곱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배실웨딩공원은 특히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포토 존이 많아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웨딩을 테마로 만들어 놓은 다양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어디서 사진을 찍든 예쁜 사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공원에 살짝 어둠이 내려 앉으면 곳곳에 조명이 들어와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낮과는 또 다른 낭만이 흐른다. 

배실웨당공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동대구역 근처에 있는 동대구역지하도1 정류장에서 급행1번 버스 승차 후 성서푸른마을아파트앞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이다. 

주차는 공원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전기차 충전소도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