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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개빛터널] 터널 안 가득 별빛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수양개빛터널은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공간이다. 

수양개빛터널은 원래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수십 년 동안 방치되었던 길이 200미터 폭 5미터의 지하 시설물이었다. 

2017년 멀티미티어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수양개빛터널 내부에서는 

최첨단 영상 음향 시설을 갖춘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방불케 할 만큼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외부에 있는 비밀의 정원은 5만 송이 LED장미가 빛을 발하는 곳이다.

 국내 최초 빛 터널로 개장해 터널 전체를 교육과 문화예술, 자연 친화 등 

다양한 빛을 테마로 구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져 있어 단양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수양버들이 많은 개울을 뜻하는 ‘수양’은 선사 유적이 발견된 애곡리 일대를 말한다. 

수양개선사유적지는 1983년 충주댐 수몰지구의 문화유적 발굴조사 과정에서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 문화층에서 발굴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8차례 발굴 조사를 통해 후기 구석기시대의 석기가 다수 출토되었기 때문에 석기시대를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구경도 빼놓을 수 없다. 

전시관 구경을 마치고,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로비와 수양개빛터널 카페를 지나 진입하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입장하게 된다. 

수양개빛터널은 기존의 동굴 진입로에 인조 장식물 설치와 LED투사 등으로 동굴만이 가지는 아늑함에 빛의 화려함을 더했다.

 수양개빛터널은 크게 빛터널과 비밀의 정원으로 나누어진다. 길이 200미터, 폭 5미터에 이르는 빛터널은 

다채로운 LED와 음향효과가 더해지면서 화려한 빛의 쇼를 볼 수 있다. 

벽에 영상을 비추며 표현하는 프로젝션 매핑이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수양개빛터널은 6개의 거울 벽을 두고 주제를 다르게 하며 공간을 이동할 수 있다. 

꽃 타래처럼 LED전구가 장식되어 있는데 끊임없이 전구 빛깔이 바뀐다. 

같은 공간이지만 새로운 느낌이 들고 거울 벽으로 인해 공간이 무한 확장이 되는 듯한 착시 효과가 느껴진다. 

수양개빛터널의 은하수 조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어,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다. 

이처럼 수양개빛터널은 환상적인 빛의 변화를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레이저 빔이 쉴새 없이 쏟아져 나와 환상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몽환적인 빛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수양개빛터널은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최신 기술을 구현하고 있어 빛이 만들어 낸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터널 안을 걷다 보면 발길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빛의 매력에 점점 빨려 들어간다. 

터널의 입구부터 출구까지 구간마다 각각의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수양개빛터널에 가면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진짜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빛터널을 빠져나오면 또 하나의 감동 공간으로 알려진 비밀의 정원이 펼쳐진다. 

5만여개로 장식된 환상의 LED 장미 꽃밭은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복잡하지 않아 편안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 

단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과 휴게공간 등이 있어 여유를 즐기기 좋다. 

비밀의 정원은 밤이 되면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밤하늘에 있는 별이 마치 정원으로 떨어져 빛나고 있는 듯 반짝거린다. 

길목마다 14개의 LED터널을 만들어 낭만과 운치를 더했고, 다채롭고 재미난 LED동물장식과 조각상을 설치해 놓아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다. 

서로 다른 빛이 하나로 어우러져 어색함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비밀의 정원을 걷다 보면 누구라도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빛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된다. 

수양개빛터널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다소 불편함이 있다. 

단양읍 서울병원앞에서 09:40에 출발하는 버스와 고수대교에서 14:10, 18:00에 출발하는 버스가 하루 3번 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단양을 찾았다면 단양역이나 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주차는 수양개선사유적박물관 앞 입구 쪽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