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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생태공원] 돗자리 깔고 즐기는 피크닉의 여유 

부산 북구 화명동에 자리한 화명생태공원은 구포동 제2낙동강대교에서 금곡동 대동화명대교까지 낙동강 둔치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다. 

화명신도시와 인접하고 있어 시민들 누구나 접근하기 좋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은 야구장과 축구장을 비롯해 

테니스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걷기 좋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생태공원에 걸맞는 수생식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휴식과 더불어 자연체험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화명생태공원은 낙동강하구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 중 규모는 가장 작지만, 다양한 체육시설을 비롯해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생식물원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또 최하단부에 자리한 연꽃단지에서는 여름이면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한 꽃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곳곳에 자리한 수생데크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물해준다.  

또한 이곳은 자연학습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타운, 야외수영장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낙동강 살리기 6공구 사업으로 2012년 말에 완공된 화명생태공원은 도심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흙길에 

풀밭과 나무가 넓게 펼쳐져 있어 자연 속을 거니는 산책코스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잔잔한 강변의 풍경과 그 주위에 따사로운 햇살을 피할 수 있는 나무들이 자라 있어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다. 

화명생태공원 내에는 화명 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어 주말이면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은 물론 자전거 도로에서 신나게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도심에 있는 공원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으면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부산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화명생태공원은 연인들 데이트 코스뿐 아니라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봄에는 돋아나는 새싹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고,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이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는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 좋고, 겨울에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사색에 잠기기 안성맞춤이다. 

화명생태공원은 어딜 가든 편하게 돗자리를 펴고 놀 수 있는 잔디밭과 계절에 따라 알록달록 피어나는 야생화 

그리고 드론을 날릴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이 탁 트여 있어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데 부족함이 없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는 이곳은 차박캠핑과 일반 캠핑이 가능하며 

MTB파크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보호장비를 제대로 갖춘 후 신나게 MTB를 즐길 수 있다. 

눈이 부시도록 파란 하늘과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따스한 햇살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산책로가 따로 나뉘어져 있어 각자 취향에 맞게 힐링할 수 있는 화명생태공원은 

높은 고층 빌딩이 즐비한 도심 속 가까운 거리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막힘 없이 탁 트여 있어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공원 구석구석 야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수생식물원 그리고 수상레포츠타운에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화명생태공원은 

공원 안에서 휴식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곳으로 부족함이 없다. 

화명생태공원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구포역(경부선) 근처에 있는 구포역 정류장(08071)에서 15번 버스 승차 후 수정역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3분 거리이다. 

주차는 화명생태공원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