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흰여울문화마을(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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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1043 |
전화번호 | 051-419-4067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주소 | http://www.ydculture.com/ |
[흰여울문화마을(야경)] 부산! 바다 보러 낮에 갈까? 밤에 갈까?
절영해안산책로 위쪽 비탈 마을인 흰여울문화마을은 부산시 영도구에 자리하고 있는 영선동 일대작은 마을이다.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의 애환이 서려 있는 이곳은 바다를 향한 가파른 절벽 끝에 다닥다닥 붙은 작은 집들이 피란시절 고단한 삶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었다.
2013년에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의 진우(임시완)네 집이 이 마을에 있었는데, 지금은 마을안내소로 개방되어 있다.
피란민들의 애잔한 삶이 시작된 곳이지만, 현재 이 마을은 아름다운 예술작품과 벽화로 꾸며져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부산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야경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흰여울문화마을의 이름은 과거 봉래산 기슭에서 바다로 굽이쳐 내리는 물줄기가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과거 피란민들의 애환이 담긴 동네였으나, 2011년부터 빈집과 폐가 등을 리모델링 하면서 예술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현재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부산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부산하면 뭐니뭐니해도 바다 풍경을 빼놓을 수 없다.
절영해안산책로 위쪽 비탈 마을에 자리 잡고 있어 바다와 나란히 걸을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은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호젓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낮뿐만 아니라 골목 마다 가로등이 은은하게 불을 밝힌 밤에도 아름다운 불빛이 빛을 발해 또 다른 이색 볼거리를 자랑하는 흰여울문화마을은 부산의 야경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흰여울마을은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길에 그려진 벽화와 곳곳에 시설된 조형물과 다양한 예술작품 등이 자리하고 있어 마을을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옛 피란민들의 고단했던 삶의 애환이 담긴 공간까지 살펴볼 수 있어, 한국전쟁의 아픔과 당시 피란민들의 힘든 삶을 공감하며 돌아볼 수 있다.
흰여울문화마을의 한 켠에는 전쟁의 아픔을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시켜 재탄생한 흰여울해안터널이 자리하고 있어 의미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이 마을에선 빈집을 리모델링해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으로 바뀐 모습도 인상적이고, 무엇보다 바다가 보이는 가정집을 개조한 예쁜 카페들이 곳곳에 생기면서
SNS 촬영 명소로 인스타그래머들이 즐겨 찾는 부산의 핫 플레이스가 되었다.
흰여울문화마을은 낮에도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지만, 밤이 되면 부산의 황홀한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환상적인 야경감상 스팟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고요한 부산 바다풍경과 어우러진 부산의 멋진 도심 야경은 한 폭의 그림보다도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사진작가들도 자주 찾는 야경 촬영 명소가 되었다.
흰여울문화마을은 현재 피란민들의 삶이 녹아 있던 옛 모습과 달리 가파른 절벽에 다닥다닥 붙은 작은 집들의 담벼락에 예쁜 그림이 그려지고
해안산책로를 따라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과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들이 들어서 아름다운 동화 속 마을로 새롭게 변신했다.
한국전쟁이라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뒤로 하고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에서 낮부터 밤까지 부산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아도 좋다.
흰여울문화마을은 대중교통 이용 시 부산역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508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흰여울문화마을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3분 거리이다.
주차는 흰여울문화마을입구 쪽 절영해안산책로 앞에 조성되어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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