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매도랑&거잠포선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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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인천 중구 잠진도길 11 (운서동, 인천해양경찰서하늘바다파출소)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매도랑&거잠포선착장]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아름다운 포구 풍경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거잠포선착장은 서해의 이색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이 포구에서는 일출뿐만 아니라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어 일명 ‘해가 뜨고 해가 지는 아름다운 포구’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선착장 앞에 있는 ‘매도랑’이라는 바위섬은 섬의 모양이 마치 상어 지느러미를 닮았다 하여 ‘샤크섬’이라고도 불리는데,
바로 이매도랑 위로 해가 뜨면 해의 밑 부분이 바다에 비쳐 잔영이 남는 ‘오메가 일출’ 현상이 장관을 이룬다.
국내 일출 명소로 유명한 동해안 정동진이나 간절곶, 호미곶 같은 해돋이 명소 못지 않게 인천 거잠포선착장 위로 떠오르는 붉은 일출 역시 해맞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거잠포선착장의 가장 큰 이점은 바로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에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차가 없는 뚜벅이 여행자들도 코레일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거잠포선착장은 서해안 최고 해돋이 명소로 손꼽히는 곳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무인도 매도랑을 배경으로 한 일출은 가슴 벅찬 설레임과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인천시 중구에 있는 용유도는 주도인 용유도를 비롯해 대무의도, 소무의도 등
3개의 유인도와 조름도, 매도랑도, 사렴도, 잠진도, 실미도, 해녀도, 팔미도 등 7개의 무인도로 구성되어 있다.
본래 인천부 지역으로 1653년 영종진이 설치되면서 영종진 용유면이 됐으며,
1914년 신설된 부천군에 편입됐다가 1973년 옹진군으로 들어갔고, 다시 1989년 인천시 중구로 편입됐다.
섬의 모양이 ‘용이 수영하며 노는 모습’이라 해서 용유도란 이름이 붙은 것으로 전해지는데 현재 매도랑도에서 떠오르는 서해 일출 명소로 알려지면서
용유도의 모습인 용을 형상화하여 희망을 기원하는 모습을 담아 용 반지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다.
거잠포는 선착장과 식당들이 모여 있는 자그마한 포구이다.
해가 뜨는 모습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고기잡이배가 정박한 평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주변에 바다와 접한 경치 좋은 식당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 바다 풍경과 함께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해안의 작은 섬에 갈매기와 가마우지가 날아들어 먹이 잡이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한가로운 해안 풍경을 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해가 뜨는 시간에 매도랑 거잠포선착장은 일출이 아름다워 연초가 되면 많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이 모여든다.
일출포인트로 아주 유명한 매도랑은 서울에서 한시간 남짓의 거리에서
그것도 서해쪽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구름 하나 없이 맑은 날에는 많은 사진가들로 빈틈이 없을 정도다.
용유하늘전망대에 오르면 앞바다에 상어지느러미 모양의 매도랑과 사렴도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일출뿐 아니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조망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매도랑은 영종도 앞 바다에 떠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수도권 근교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한 곳이며, 일명 상어꼬리 부분을 닮았다고 하여 ‘샤크셤’이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겨울에 이 섬 너머로 해가 뜨는 광경이 압권이다.
거잠포선착장은 겨울이면 카메라를 든 사람들로 시끌시끌하다.
여름에는 해가 훨씬 왼쪽으로 솟아 그 유명한 샤크섬의 일출 촬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매도랑 일출의 매력은 상어 지느러미처럼 생긴 바위섬 앞으로 아침 해를 넣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계절과 시간을 잘 맞춰가야 한다.
일출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해가 떠오르는 일출 시각을 확인하고 카메라 방향설정을 잘해야 한다.
포구의 지형이 동쪽을 바라보고 있어 해맞이와 해넘이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거잠포선착장은
포구 앞 매도랑과 사렴도 등 두 개의 무인도와 바다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황홀한 일출 풍경을 선사한다.
용유도의 작은 포구인 거잠포선착장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거잠포를 금빛으로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이 언제나 깊은 감동을 준다.
불그스름한 여명이 하늘과 바다, 갯벌에 스며들 때쯤이면 숨을 죽이고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얼굴에 기대가 가득 찬다.
일출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갈매기들은 한가롭게 하늘을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아침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는 거잠포선착장은
작지만 강렬한 빛과 함께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 꽤 빠른 속도로 떠오르는 해가 시시각각 다른 모습과 색을 보여준다.
때문에 그 순간을 간직하기 위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사람들의 손놀림이 바빠진다.
시간이 지나고 해가 다 떠오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평화로운 모습의 포구 풍경을 보여주어 그 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거잠포선착장이 있는 거잠포해변은 해변을 따라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해변의 운치를 더해주고,
물이 빠지고 난 후 갯벌을 드러낸 바다의 모습 또한 멋스러운 포구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거잠포선착장은
상어지느러미를 닮은 바위섬 매도랑 위로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서울 근교 수도권에서 일출과 일몰 감상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거잠포선착장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롯데마트 인천터미널점 근처에 있는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 정류장에서 좌석303번 버스 승차 후
인천공항T1(3층7번)에서 하차한 후 다시 인천공항T1(3층7번)에서 간선222번 버스로 환승해 거잠포선착장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6분 거리이다.
주차는 거잠포선착장 앞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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