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원예예술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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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 (봉화리, 원예예술촌) |
전화번호 | 055-867-4702 |
이용시간 | 09:00 ~ 19:00 |
입장마감시간 | 18:00 |
휴무일 | 월요일 휴관 |
입장료 | 일반 5,000원 / 청소년,군인 3,000원 / 어린이 2,000원 |
홈페이지주소 | http://housengarden.net/ |
[원예예술촌] 그림 같은 풍경, 남해의 예쁜 집과 비밀정원
남해에는 주황색 지붕의 독일마을과 서양식 주택이 들어선 미국마을 등 이국적인 풍경의 마을들이 있다.
이외에도 또 한 곳을 꼽으라면 독일마을 바로 옆에 있는 원예예술촌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을이다.
남해군 산동면 낮은 야산에 자리한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들이 2009년부터 정원과 집을 작품처럼 꾸미며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원예전문가들이 만든 21개의 주택을 비롯해 공공정원과 산책로, 전망대, 온실, 실외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람은 물론 다목적 행사도 이루어져 색다른 문화체험이 가능하다.
원예예술촌은 관람하는 데 2시간 이상 소요될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일단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권한 후 알차게 둘러보기 위해 안내지도와 각종 할인권을 꼭 챙기는 게 좋다.
매표소 앞에 아이들이 흥미롭게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교실이 있기 때문에 체험에 관심이 있다면 할인권은 잊지 말고 챙겨두어야 한다.
곳곳에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원예예술촌은 작품과 자연스러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다.
입구에만 들어서면서부터 편안하게 거닐다 보면 시선 머무는 곳마다 아름다워 어느 곳에서든 멈춰 서서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특별한 공간이 주는 독특한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같은 곳이 하나도 없는 집과 아름다운 정원을 들여다보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원예예술촌에는 따로 포토 존을 만들어 놓을 필요 없이 마을 구석구석 보이는 모든 곳이 포토 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알록달록하고 예쁜 곳이 다양하다.
이 집을 지나면 또 어떤 집의 모습이 나타날지 궁금해 한 곳에 머물지 못하고 자꾸만 발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영국풍의 정원인 ‘와일드가든’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물가의 잡초가 무성해져 세월의 흔적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또 프랑스 베르사이유궁전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프렌치가든’에서는 기하학적으로 꾸려 놓은 프랑스식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회양목으로 형태를 꾸미고 꽃을 심어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정원의 모습이 누구라도 시선을 빼앗기고 만다.
원예예술촌에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은은한 커피 향이 발길을 잡아 세우는 카페들 또한 다양하게 있다.
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조금 힘이 들다 싶으면 카페와 식당을 찾아 들어가면 된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어우러진 수많은 야생초를 보며 전망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에 한 나절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남해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로 올라서면 시원한 남해의 바람이 맞이해준다.
이곳에 올라가면 프렌치가든을 비롯해 정갈한 일본풍의 화정과, 핀란드식 통나무집, 이탈리아풍의 대리석 주택, 현대적인 미국식 전원주택
그리고 풍차가 달린 네덜란드 주택까지 여러 나라의 특징을 살린 마을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그렇게 남해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감동과 행복한 여유를 느끼다 보면 원예예술촌의 매력에 한층 더 푹 빠져들게 된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원예예술촌 ‘숙녀의 정원’에서는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정원 위에 있는 조각상과 푸른 나무, 형형색색의 꽃들로 마치 외국의 한적한 휴양지에 와 있는 느낌이 든다.
유리온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어느 계절에 찾든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원예예술촌에서 느긋하게 걸으며 마을 곳곳을 산책하다 보면, 일상 속 바쁘고 분주했던 마음에 차분해지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원예예술촌에서 가장 높은 곳에는 문화관이 자리하고 있다.
문화관 건물 앞에는 종이배 모형을 띄어 놓은 시원한 분수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맞이한다.
문화관에는 사진이나 그림을 전시하는 미술관과 음식을 파는 식당 외에도
선물코너, 회의실, 영상실, 체험실, 갤러리, 유럽전통의상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원예예술촌 입구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고민 없이 차를 편하게 세울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버스를 이용할 경우 물건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12분, 내동천, 화암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1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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