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구봉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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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전 서구 괴곡동 산 55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구봉산] 운해 너머로 떠오르는 붉은 일출과 녹음이 우거진 싱그러운 숲길
구봉산은 높이 264.1미터로 비교적 짧은 등산을 통해 운해 너머로 보이는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대전시 서구 관저동, 가수원동, 괴곡동, 흑석동, 봉곡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아홉 개의 봉우리가 모두 제각기 다른 멋을 자랑한다.
또한 봉우리가 가지런히 수려한 모습으로 솟아 있어 마치 병풍에 그려진 동양화를 보는 것처럼 아름답다.
계룡산의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치달리다 진잠에서 불끈 솟아 나온 아홉 봉우리가 있다하여 ‘구봉산’이라 부르는데,
구각정 전망대에 오르면 대전 서구의 도심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대전에는 절경이 아름다운 산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구봉산은 서구의 명산으로 불린다.
구봉산은 숲 속 길을 따라 자연이 만든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로 등산하기에 제격이다.
구봉산을 오르는 등산 코스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짧은 코스는 성애요양원에서 오르는 방법이다.
이곳에서 시작해 600미터만 오르면 구봉정을 만날 수 있다.
구봉산은 아홉 개의 높은 봉우리가 빼어나게 솟아 있다하여 구봉산이라 부른다.
구봉산은 남쪽에 갑천이 휘돌아 흐르고 있으며, 바위 벼랑을 이루어 가파르기는 하지만
구봉정에 오르면 노루벌과 대전 도심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대전팔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특히 가을이면 곱게 물든 단풍 풍경이 빼어나다.
구봉산의 매력은 다양하다.
그 중 하나는 멀리 있는 내장산, 설악산 등의 명산을 찾아가지 않아도 대전을 벗어나지 않고 신록이 우거진 숲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산의 높이 또한 261.1미터로 높지 않아 왕복 1시간30분 정도면 도심 탈출과 여행의 기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어,
시간과 비용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가심비 좋은 등산을 즐길 수 있다.
구봉산의 매력은 산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절경을 손꼽을 수 있다.
깎아내리는 바위의 아찔함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대전 도심 풍경은 그야말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구봉산의 이름처럼 아홉 개의 봉우리는 각기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 봉우리를 오르는 성취감을 안겨주고,
정산에서 충분히 풍경을 만끽하며 쉬어 갈 수 있는 등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여행을 떠나는 것은 미지의 부분에 대한 설렘이다.
구봉산에 오르는 동안 여행이 주는 설렘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사시사철 변하는 산의 모습도 일조하지만,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암벽들은 아주 멀리 떠나 온 명산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높이가 높지 않아 누구든 편안한 마음으로 가볍게 오를 수 있고, 아주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온 듯한 착각에 빠져들 만큼 무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구봉산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중의 하나는 일출이다.
짙은 어둠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에 오르면 산능선을 따라 굽이굽이 운해가 펼쳐진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다.
운해 너머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일출 풍경은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어 대전의 일출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새벽 일찍 구봉산에 오르면 층층이 다른 색의 산 그리고 그 앞으로 운해까지 더해져 최고의 일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계절 내내 자연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어 도심 속 힐링 장소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기암괴석 위로 층층이 내려앉은 운해의 아름다움과 대전의 도심 풍경 그리고 자연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구봉산은 대전의 가볼 만한 명소 중 하나다.
구봉산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대전도마동터미널 근처에 있는 도마삼거리 정류장에서
외곽25번 버스 승차 후 봉곡동종점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8분 거리이다.
주차는 구봉산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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