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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산
일출부터 일몰까지 풍경 맛집, 홍성의 진산
관광지명 백월산
주소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산 71-6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백월산일출부터 일몰까지 풍경 맛집홍성의 진산 


백월산은 홍성읍 서쪽에 있는 해발 394.3미터의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조망과 함께 홍성읍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홍성읍 월산리와 구항면 오봉리홍복읍 중계리 사이에 자리한 백월산은 일월산(日月山또는 월산(月山)이라 불리는 홍성의 진산 (鎭山)이다

기암괴석으로 홍성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용봉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천수만이 그림같이 펼쳐져 일출뿐만 아니라 일몰까지 아름다운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백월산은 해발 394.3미터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마주보고 있는 용봉산과 함께 홍성군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등산로와 임도가 잘 되어 있어 여러 방향에서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오르는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한 차로 산 정상까지 이동이 가능한 것도 상당히 매력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어 연인들의 가벼운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백월산 정상부에는 선조 29 1596년에 이몽학의 난을 평정한 홍주목사 홍가신을 비롯해 

청난공신 다섯분인 홍사신최호박명현신경행임득의과 백월 산신의 위패를 모신 백월산 홍가신사당이 머물고 있다

홍가신 목사가 선정을 베풀고 홍주를 떠난 이후 홍주읍성에는 각종 질병이 해마다 끊이지 않는 등 괴변이 잇달아 일어나자 이를 방지하고 그를 사모하는 뜻으로 

홍주의 주산인 백월산에 홍가신의 목상을 세우고 성안의 사람들이 해마다 제를 지냄으로써 각종 질병이 사라지고 태평성대를 누렸다고 전한다. 


 
 
 
 
 
 



사당을 지나 정자로 향하는 오솔길 옆으로 삼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다

초록숲이 싱그러워 자연을 벗삼아 유유자적 걷기 아주 좋다

백월산은 해발 500미터에도 못 미치는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제법 험준하고 능선이 가파르며 경사가 급해 오르기가 쉽지 않다

등산길 곳곳에 사람얼굴바위코뿔소바위 등 재미난 이름이 붙어 있는 바위들과 등산객들이 하나씩 올려 쌓은 돌탑들도 볼 수 있다. 


 
 
 
 



정상을 향해 가다 보면 바위 동산 아래로 특별한 곳이 자리하고 있다

다른 곳에는 풀이 나 있지만유독 풀이 없는 자리를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전설 속 선녀가 내려온 자리라고 한다

이곳은 옛날 선녀가 백월산에 내려와 놀았는데 그때 앉은 자리가 아직까지 풀이 나지 않는다는 전설이 함께하는 곳으로 

예쁜 딸을 낳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올라 딸을 낳고 싶다는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선녀가 머문 자리’ 뒤쪽으로는 금북정맥의 분기점으로 고천대제 제단과 함께 높다란 콘크리트로 지어진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홍성의 진산 백월산에서는 한해 동안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비롯해 단군제와 고천대제를 해마다 지내고 있는데

정자는 제 등을 지낼 때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로도 사용되고산꾼들이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 가는 곳으로도 이용된다. 


 
 
 
 
 
 



백월산 산행의 재미 중의 하나는 기묘한 바위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다

전설에 따르면 백월산의 수많은 바위를 마주 보고 있는 용봉산에 바위를 모두 던지는 바람에 지금은 기암괴석이 얼마 남아 있지 않고용봉산은 기암괴석이 많은 명산이 됐다고 한다

그만큼 바위가 많았던 백월산의 여러 기암괴석 중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멋들어진 모습을 드러낸 코끼리바위가 있다

이 바위에는 바위 밑에서 쌀이 나왔다는 전설이 있다

매일 한 끼 분량의 쌀이 나와 바위 주변에 살던 할머니가 쌀을 받을 수 있었는데더많은 쌀을 받으려고 쌀이 나오는 구멍을 쑤시다가 결국 메워졌다는 이야기다

이처럼 재미있는 설화가 담긴 바위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백월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산 정상에 오르면 막힌 곳 없이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이 가히 압권이다

394.3미터의 작은 표지석이 세워진 곳이 백월산 정상으로주변에 이보다 높은 산이 거의 없을 만큼 탁 트인 전망이 펼쳐져 있어 일출과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다

붉은 해가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부터 노을이 지는 일몰까지 예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홍성의 포토존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백월산 산행의 기점은 크게 세 군데다석력사와 용화사가 있는 미력골재와 산혜암 주차장 그리고 구황면사무소 우측이다

석련사는 1시간 정도면 왕복이 가능하고 큰 오차가 없다

그러나 원점회귀형 산행을 원한다면 용화사와 월산파크호텔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

등산로가 서로 지척에 있어 어떤 코스를 선택해도 조망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제일 좋은 등산로는 구황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산혜암에서 마치는 것이다. 


 
 
 
 
 
 



백월산은 속리산에서 서편으로 한남금북정맥을 분기하여 경기 안성에 이르러 서북향으로 한남정맥을서남향으로 금북정맥을 분기해 홍성에 이르는 진산 중의 진산이다

백월산은 완만한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온통 소나무 숲길이다웅대함과 듬직함은 없지만부드럽고 완만해 편안하다

백월산 정상에 올라 우측으로 보면 홍성IC와 서해바다까지 눈에 들어온다

낮은 언덕들 너머로 푸른 바다와 탁 트인 풍경은 가히 절경이다. 


 
 
 
 



홍성은 천수만에 접해 있는 서쪽을 제외하면 동쪽남쪽북쪽이 모두 산지로 둘러 싸여 있다

백월산(394m)을 비롯해 오서산(791m), 산준산(490m), 봉수산(484m), 아차산(424m), 용봉산(381m), 초롱산(340m) 등이 솟아있고 대부분 구릉(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월산은 나지막한 산이지만 정상에 서면 홍성군과 천수만서해안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백월산의 매력 중의 하나는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운 풍경을 모두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백월산에서 바라보는 홍성의 산과 바다는 때론 붉은 빛으로 물들고 때론 선분홍 빛이 보이는 등 매일 다른 모습의 아침과 저녁 풍경을 선사한다

이처럼 산과 바다에서 서로 다른 색을 찾아볼 수 있는 홍성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는 곳이 바로 백월산이다. 


 
 
 


백월산은 그리 높지 않고 산행시간이 길지 않아 등산로를 따라 가볍게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고걷는 게 부담스럽다면 임도를 따라 자동차로도 정상 등반이 가능하다

백월산 정상에 올라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뻥 뚫린 아름다운 경치를 눈과 마음에 담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백월산 서쪽에 만해 한용운 선생생가와 백야 김좌진 장군의 생가가 자리하고 있어 함께 들러볼 만하다. 


교통 및 주차정보


백월산은 대중교통 이용 시 홍성종합터미널에서 농어촌 231(하대.구항초.금국.장수원.은하)방면 버스 승차 후 구항면행정복지센터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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