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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지자연생태공원(야경)] 화려한 불빛으로 호수를 물들이는 음악분수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은 영천시 망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생태공원이다. 

영천의 숨은 보석 같은 이곳은 잔잔한 저수지를 중심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자연을 가까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은 물론 밤이 되면 아름다운 조명들이 빛을 발하며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영천의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손색이 없다.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은 도시 안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풍경이 아름다워 도심 안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기 안성맞춤이다. 

생태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쉼터 공간일 뿐만 아니라 

밤이 되면 멋진 저수지에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춤을 추는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영천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은 봄에는 화사한 벚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봄 풍경을 자아내는 벚꽃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여름에는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들이 싱그러운 여름풍경을 자아내고 연못 단지에 연꽃이 피어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그리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예쁜 단풍이 가을풍경의 낭만을 선사하며, 

겨울에 하얀 눈이 내려앉은 설경 또한 장관을 이루고 있어 도심 안에서 자연의 사계절을 모두 만끽할 수 있다.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걷기 좋게 조성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자연의 생태를 가까이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힐링 산책로로 부족함이 없다. 

밤에는 저수지에 반영된 고층 빌딩의 화려한 불빛과 저수지를 둘러싼 조명들로 인해 풍경 속으로 들어가 거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산책시간을 즐길 수 있다. 

우로지자연생태공원 야경의 하이라이트는 음악분수 쇼가 펼쳐지는 시간이다. 

잔잔한 저수지에 신나는 음악과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분수가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음악분수 쇼가 진행된다. 

분수 쇼가 진행되는 시간에 맞춰 이곳을 찾으면 더욱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천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우로지자연생태공원에는 운동기구와 놀이기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화려한 불빛의 아름다운 야경 감상과 함께 몸과 마음 또한 즐겁고 튼튼해지는 심신단련 시간과 놀이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책 중간에 쉬어 갈 수 있도록 곳곳에 벤치 등의 휴식공간 또한 잘 조성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지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도심 속에서 자연의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은 남녀노소 모두 지친 일상에 쉼을 선물할 수 있는 곳이다. 

계절마다 다른 수생식물을 관찰하며 여유로운 산책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쉼터 공간으로 손색이 없으며,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영천의 힐링 명소이다.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영천버스터미널앞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55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15분 정도이며 창신아파트건너(우로지앞)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5분 거리이다. 

주차는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놀이터 라인에 노상 주차를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