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한솔동백제고분역사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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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1247 |
전화번호 | 044-301-3611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한솔동백제고분역사공원] 한국의 고대사, 고분군에서 만나는 백제의 숨결
세종시 한솔동백제고분역사공원은 옛 백제의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고분군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역사유적공원이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계획 수립 이후 도시개발 과정에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발굴조사를 통해
한솔동에서 횡혈식 석실분 7기, 석곽묘 7기 등 총 14기의 백제시대 고분군이 발견되었고,
한솔동백제고분역사공원은 이 고분군과 함께 역사를 되짚어 보는 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역사공원으로 조성된 한솔동백제고분역사공원이 자리한 이 지역은
예로부터 금강과 인접한 구릉지대로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거주하기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었다.
현재 한솔동백제고분역사공원은 세종시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네 뒷동산 수준의 언덕으로 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아주 좋다.
공원 안으로 들어서기 전, 공원을 소개하는 안내도가 자리하고 있어 공원 내 석실분의 위치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한솔동백제고분역사공원에서는 석실분 1호부터 7호까지, 그리고 석곽묘 1호부터 7호까지가 발견되었다.
확인된 고분군의 규모나 입지, 출토된 유물들을 살펴보면 이곳은 당시 이 지역을 지배하던 지방 세력의 중심 고분군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축조시기는 5세기 중엽 한성기부터 웅진기 초기로 추정된다.
지역 권력층의 묘지로 석실분 2기는 그 내부를 직접 들여다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으며, 나머지 석실분과 석곽묘는 유적 상부를 재현해 둔 모습을 볼 수 있다.
백제시대 석실분 1호는 고분의 안쪽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상부가 유실되어 전체적인 규모는 알 수 없으나, 묘실 평면은 직사각형이고 벽면은 할석을 사용하여 약간 안으로 경사지게 쌓은 모습이다.
규모는 길이 273cm, 너비 305cm, 깊이 153cm이다. 묘실 바닥에는 할석과 강자갈을 깔았고, 그 위에 목판을 안치했다.
이 석실분은 이미 여러 차례 도굴되었으나 호, 고배, 찰갑편, 행엽, 이식, 관정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전시보호각의 북벽에는 출토유물인 기대를 디자인했고, 남벽에는 도굴에 사용된 양동이를 형상화하였다.
석실분 2호는 투명 유리관으로 노출되어 있다.
이 유적은 묘실과 묘도, 연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역시 상부가 유실되어 전체 구조를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묘실의 평면은 사각형이며, 벽면은 약간 안으로 기울어지게 할석으로 쌓았으며 규모는 길이 404cm, 너비 436cm, 깊이 330cm이다.
이곳에서 나온 유물은 호, 고배, 기대, 삼족기, 금동장신구, 등자, 구슬 등이며 발견 당시 도굴로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한솔동백제고분역사공원은 중간중간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산책하기 좋게 걷기 좋은 보행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데, 약간의 경사도로 되어 있는 언덕 위에 고분이 자리하고 있어 운동을 즐기며 백제시대 고분들을 살펴볼 수 있다.
아이들도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어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한솔동백제고분역사공원에 오르면 세종시 한솔동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뷰가 이곳에 머무는 동안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비교적 높은 고지에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한국의 고대사를 엿볼 수 있는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세종시 가볼 만한 명소 중 하나다.
한솔동백제고분역사공원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222번 버스를 타고 첫마을4단지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6분 거리이다.
주차는 주변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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