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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양봉저정공원] 탁 트인 한강 뷰, 도심 속 자연 쉼터 

용양봉저정공원은 한강과 남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근린공원이다.

한강대교 남쪽 노량진수원지 건너편 언덕에 위치한 이곳은 조선 정조가 수원 화산에 있는 아버지 장조의 무덤인 현륭원에 참배하러 갈 때 한강 노들강에 배다리를 설치하고 건너가

잠시 쉬는 행궁으로 쓰였던 ‘용양봉저정’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조선시대 역사공간을 함께 돌아보는 것은 물론 멋진 자연공간 속에서 눈과 마음을 힐링하며 여유로운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쉼터다. 

‘용양봉저정’은 정조 13년(1789)에 공사를 시작해 2년 후 완공되었다.

정조가 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현륭원을 찾아가는 길에 잠시 쉬어 가는 행궁으로 쓰였던 ‘용양봉저정’은 ‘용이 뛰놀고 봉이 높이 난다’라는 뜻으로 임금이 머물던 정자임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

용양봉저정공원은 행궁으로 쓰인 ‘용양봉저정’을 중심으로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서울의 아름다운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쉼터로 손색이 없다. 

 

2021년 4월 근린공원으로 조성된 용양봉저정공원은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오름 구간이 있는 공원이다.

공원 안에 다양한 포토존과 연못, 놀이터,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싱그러운 숲과 꽃이 있는 화단 사이로 걷기 좋은 나무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걷기만 해도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용양봉저정공원 곳곳에는 아이들이 울창한 숲 속에서 재미있고 흥미로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놀이체험공간 또한 잘 조성되어 있다.

사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안에서 아이들이 싱그러운 자연을 접하며,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활동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싱그러운 나무와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예쁜 산책로 곳곳에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등의 휴식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다.

도심 속 현대인들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안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휴식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곳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용양봉저정공원 내 산책로에는 울창한 나무 숲과 함께 자연 안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과 한강을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한강 뷰

그리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밤이 되면 서울의 아름다운 도심 불빛이 수를 놓은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

 

 

용양봉저정공원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탁 트인 한강 뷰의 평화로운 풍경을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또한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액자 프레임의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예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용양봉저정근린공원 내에는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운동도 가능하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 산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또한 곳곳에 잘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과 함께 멋진 한강 풍경을 감상하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힐링 타임 최적인 공간이다.

 

용양봉저정공원은 대중교통 이용 시 고속터미널역에서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10분 정도이며 노들역에서 하차하면 도보 13분 거리이다.

주차는 용양봉저정공원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