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홍예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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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남 홍성군 홍북읍 홍예공원로 38 (신경리) |
전화번호 | 041-635-2852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홍예공원] 산책하기 좋은 도심 속 명품공원
홍예공원은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홍성과 예산의 중간지점인 내포신도시에 자리한 공원이다.
때문에 공원이름 역시 홍성군의 ‘홍’과 예산군의 ‘예’자를 따서 ‘홍예공원’이라 부른다.
충청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홍성의 가볼 만한 곳으로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을 추천한다.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의 풍경을 느끼며 느린 걸음으로 여유롭게 산책의 시간을 즐기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된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충남경찰청, 충남교육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다.
충남도청 건물과 홍예공원은 홍성군과 예산군 모두에 걸쳐 있으며
홍성과 예산이 결합된 곳으로 홍예공원 안에는 두 개의 인공호수와 3개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언제 가도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조용히 산책할 수 있다.
홍예공원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홍성의 명산 ‘용봉산’과 ‘수암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인공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넓고 쾌적한 공원으로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더불어 자전거도로, 다목적 운동장까지 잘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밤이 되면 공원 곳곳에 설치된 바닥 조명에 불이 들어와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홍성의 가볼 만한 야경 명소로고 유명하다.
홍예공원의 산책로는 자작나무길, 소나무길, 편백길, 느티나무길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산책로의 전체 총 길이는 2840미터에 달한다.
심은 나무만도 모두 61만 그루 정도로 이곳에선 숨만 쉬고 있어도 상쾌한 피톤치드를 듬뿍 들이킬 수 있어 절로 힐링이 된다.
특히 홍예공원의 건강 길 걷기 코스는 산책과 운동을 함께 겸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로 손꼽힌다.
홍예공원 상단부에 위치하고 있는 충혼탑은 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형상화한 탑이 세워져 있다.
탑의 부식된 상자는 선열들의 육신을 의미하며, 그 안에 청동검은 그들의 정신을 뜻한다.
바람이 불 때마다 들려오는 풍경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선열들의 당찬 기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홍예공원 징검다리 연못 한편에는 충남의 대표 독립운동가 5인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태극의 길 중심에는 유관순 열사가 태극문양을 손에 들고 만세를 외치고 있으며
건, 곤, 김, 리 위치에는 홍성 태생의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생, 예산 태생 윤봉길 의사, 천안 태생의 이동녕 선생이 자리하고 있다.
홍예공원 연못둘레길은 혼자 걷기에도 좋고,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다.
봄이 되면 붉은 꽃단지가 물결을 이루듯 피어나 마치 땅 위에 꽃으로 카펫을 깔아 놓은 것처럼 황홀한 풍경을 선보인다.
호수에 비친 초록의 나무와 붉은 꽃잔디가 반영된 모습은 자연이 만든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처럼 아름답기 그지없다.
다양한 수생생물이 서식하는 홍예공원의 인공호는 생태공원 역할도 톡톡히 해주고 있어,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싱그러운 자연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면서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된다.
공원이 워낙 넓기 때문에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걷다가 고즈넉한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 가도 좋고, 넓은 연못에 비춘 주변 풍경의 반영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해도 좋다.
또한 홍예공원은 어딜 보고 어느 쪽에서 사진을 찍든 그대로 액자가 될 만큼 아름다운 사진 핫스팟이기 때문에 산책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홍성의 관광 명소이다.
홍예공원은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홍성종합터미널 근처에 있는 홍성터미널 정류장에서 농어촌 991번 승차 후 내포신도시환승센터.도청앞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5분 거리이다.
주차는 홍예공원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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