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고삼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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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월향리 |
전화번호 | 031-673-9771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주소 | http://www.anseong.go.kr/tour |
[고삼호수] 몽환적 분위기의 신비로운 호수 풍경
안성시는 고유한 전통과 문화 유적, 그리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안성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 아주 많다.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고삼면에 위치한 거대한 크기의 고삼호수다.
故 김기덕 감동의 영화 <섬>의 주 무대로 알려지면서 더 유명해진 이곳은특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새벽 풍경과 안개속에 떠 있는 낚시좌대, 비 오는 풍경, 눈 내리는 풍경 등
계절과 시간별로 각기 다른 풍경을 연출해 언제 가도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고 만다.
고삼호수는 1960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94만 평 규모의 거대한 호수다.
새벽녘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비감을 간직하고 있는 이 호수는 안성의 최대의 저수지이며, 전국에서 4번째로 큰 호수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삼호수는 푸른 물과 그 위에 떠 있는 낚시좌대의 풍경이 아주 인상적이기 때문에 강태공들 사이에선 가볼 만한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故 김기덕 감독의 영화 <섬>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진 이곳은 채널A <도시어부> 배스 낚시 편에 보팅낚시가 방송되면서 배스 보팅이 인기가 많아져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고삼호수는 하늘과 숲 그리고 낚시좌대와 보트 등이 호수에 반영된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잠시 멈춰 호수만 바라보고 있어도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서정적인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호수에 비친 산과 주변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이 찾는 촬영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특히 자욱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새벽 풍경을 촬영하기 위해 사진 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고삼호수의 가장 큰 매력은 작은 언덕을 넘어 보이는 호수의 풍경과 좁은 둘레길을 돌아서면
마주하는 호수의 풍경 그리고 마치 여러 개의 호수가 모인 듯 길과 방향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수도권에서 갈 수 있는 당일 여행 코스로 연인 혹은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몽환적이고 고즈넉한 호수의 분위기가 마치 영화 세트장 안으로 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고삼호수 주변에는 고삼호수를 끼고 자리한 작고 아담한 시골마을인 ‘꽃뫼마을’이 있다.
예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는 이 마을은 고삼호수와 함께 둘러보기 아주 제격이다.
예로부터 연꽃은 선비들에게 사랑받는 꽃의 군자였다. 또한 불교에서는 속세의 더러움 속에서 피어나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고 하여 극락을 상징하는 꽃이다.
마을 이름인 꽃뫼는 꼴미, 꽃미, 꼴뫼라고도 불린다.
꽃뫼마을 풍경은 고즈넉한 시골마을의 평화로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고삼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꽃뫼마을은 한 발짝 한 발짝 걸을 때마다 일상 속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마음이 편안해진다.
동화 속 마을처럼 아기자기한 포토 존도 마련되어 있고, 자연생태 공원의 아기자기한 풍광이 이색적이며, 안성에 가볼 만한 농촌체험 마을로도 유명하다.
고삼호수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 ‘봉산교’가 있다.
예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 다리에는 '풍요로운 가유리'라는 인상적인 조형물도 볼 수 있다.
고삼호수에서 흘러내려온 물이 작은 지천을 이루는데, 이 다리를 건너 ‘가유리’라는 마을로 들어갈 수 있다.
조형물과 함께 다리 바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물고기를 잡은 트릭아트의 세계도 만나볼 수 있다.
고삼호수 주변에는 구석구석 예쁜 포토 존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이기도 하다.
호수 풍경을 감상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잘 마련되어 있고 예쁜 꽃과 신록이 우거져 있어 편안한 힐링 타임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의 풍경이 아름다워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붉게 물든 아름다운 고삼호수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노을 맛집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고삼호수는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일반 50-3번 버스를 타고 항림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3분 거리이다.
주차는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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