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궁남지(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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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 |
전화번호 | 041-830-2880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주소 | http://tour.buyeo.go.kr |
[궁남지(야경)] 빛으로 물든 백제의 시간 속을 걷다
세계문화유산 도시이자 백제역사의 중심인 부여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으로 알려진 궁남지를 비롯해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 등 백제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여행지를 가득 품고 많다.
그중에서도 궁남지는 부여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라 할 수 있다.
선화공주를 사랑한 백제 무왕이 궁궐 남쪽에 만든 이 연못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야경이 아름다운 부여의 야경 명소 중 하나다.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백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흔히 알고 있는 연못과 달리 연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다리를 놓고 아름다운 전각을 세웠다.
신선사상을 표현한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이자 아름다운 정원으로, 백제의 ‘노자공’이 일본에 건너가 백제의 정원 조경기술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백제가 삼국 중에서도 정원을 꾸미는 기술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신라의 선화공주를 사랑한 백제의 서동이 아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라는 ‘서동요’를 불러 소문을 냈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되었고, 백제 무왕이 된 서동과 선화공주는 이 궁남지에서 자주 뱃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궁남지는 사계절 언제 찾아도 아름답지만
특히 7월에는 천만 송이 연꽃들의 아름다운 향연인 서동연꽃축제가 열리고, 10~11월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진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열려 궁남지의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궁남지는 2022년 KBS2에서 방영한 <붉은 단심> 촬영지로도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특히 연꽃이 만발한 여름에 이곳을 찾으면 낮에 포토 존을 배경으로 천천히 걸으며 사진 찍기 좋고,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빛과 연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섯 가지 테마의 연꽃정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현재 서동공원으로 불리는 궁남지는 아름다운 조명 설치로 화려한 멋을 자랑한다.
부여의 손꼽히는 야경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연못 한가운데 있는 포룡정의 불빛과 포룡정까지 연결된 다리의 불빛이 연못에 비친 모습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황홀한 불빛이 밤길을 밝혀주어 불빛을 따라 연못가를 거닐어도 전혀 어둡지 않다.
궁남지는 넓은 연못 주변에 버드나무와 예쁜 꽃나무들이 둘러져 있어 백제의 아름다운 조경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해마다 백련, 홍련, 가시연 등 다양한 연꽃이 만발하는 여름에 서동연꽃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은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아오는 출사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부작사부작 걷기 좋은 궁남지에는 그네의자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쉬어가기 좋고, 연못의 꽃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궁남지는 눈을 즐겁게 하는 멋진 풍경과 즐거운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포토 스팟이 곳곳에 숨어 있어 머무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연꽃군락지로도 잘 알려져 있어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하고, 연꽃이 지고 난 가을에는 국화가 그 자리를 대신하는 굿뜨래국화전시가 열려 사람들의 발길을 이끈다.
궁남지는 낮에는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밤에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야경이 아름다운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궁남지는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부여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우체국.성요셉병원 정류장에서 340번 버스 승차 후 부여중학교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3분 거리이다.
주차는 궁남지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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