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가래실문화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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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래실로 364 (가상리, 시안미술관)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주소 | https://www.yc.go.kr/toursub/garaesil/main.do |
[가래실문화마을] 예술이 머무는 곳, 한적한 시골마을을 거닐다
가래실문화마을은 경북 영천시 화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아담한 마을이다.
2011년 마을행복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신몽유도원도-다섯 갈래 행복길’이라는 이름으로 선정된 곳으로 가상리를 포함해 화상1리, 화상2리, 귀호리 일대에 조성된 예술 마을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골마을 풍경 속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래실문화마을은 그림이 있는 아담하고 예쁜 시골마을이다.
가상리, 화산리, 귀호리 일원의 마을 곳곳에 45점의 벽화와 조형물 등 다채로운 예술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각 마을과 마을을 잇는 다섯 갈래의 길은 바람길, 스무골길, 귀호마을길, 도화원길, 걷는 길 등 다섯 갈래의 길이 있으며 그 중에서 가래실마을의 골목길은 ‘걷는 길’이다.
이 길은 2016~2018년까지 가래실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롭게 변신했다.
가래실문화마을은 버스정류장 이름도 가래실이다.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벽화로 꾸며져 있어 마치 작은 동화 속 마을로 들어서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힐링 산책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유익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래실문화마을은 예쁘게 꾸며진 마을 곳곳에 옛날 정미소 등의 옛 건물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또 다른 분위기의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가래실문화마을은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그림과 조형물 등의 멋진 예술 작품으로 꾸며져 있어 작품을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마을 앞 냇가에서 아이가 별을 따는 모습을 담은 김용민 작가의 <나만의 별>이 아주 인상적이다.
또 곳곳에 가래실문화마을을 여행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 존이 조성되어 있어 예쁜 사진으로 여행의 추억을 더할 수 있다.
마을 골목길을 예쁜 그림으로 꾸민 벽화뿐 아니라
마을 곳곳에 다양한 의미를 품고 있는 개성 있는 예술 작품들을 하나하나 감상하며 돌아보다 보면 아담하고 예쁘게 꾸며진 마을 카페를 볼 수 있다.
마을을 돌아보며 지친 피로를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기에 제격이다.
가래실문화마을은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사라진 것도 있고, 새롭게 만들어진 새로운 것도 있고 여전히 그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옛 모습도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예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천연염색, 손바느질, 자수와 매듭, 제과제빵, 목공 등의 문화생활을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예술로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영천 가래실마을에 조성된 ‘행복프로젝트-신몽유도원도’가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마을 골목길 벽화 감상은 꽤 긴 코스로 다양한 그림들이 발길을 잡아세운다.
아름다운 벽화와 곳곳에 트릭아트 공간이 꾸며져 있어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고, 걸음을 옮길 때마다 개성 넘치는 벽화를 감상하며 눈과 마음이 즐거운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가래실문화마을 한 켠에는 ‘우리동네 박물관’이라는 건물이 조성되어 있다.
마을 사람들과 그들의 소박한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가상리 마을의 역사가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되어 있어 특별한 볼거리를 더해준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골 마을 안에서 눈과 마음이 즐겁고 편안해지는 유익한 문화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래실문화마을은 영천의 가볼 만한 관광 명소이다.
가래실문화마을은 대중교통 이용 시 영천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241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45분 정도이며 시안미술관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3분 거리이다.
주차는 가래실문화마을 안쪽에 조성되어 있는 가래실 행복나눔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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