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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추억의골목] 옛 추억과 마주할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여행

담양호 제방 아래 자리 잡고 있는 담양추억의골목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근현대 전시관이다.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많아 새록새록 떠오르는 옛 추억과 마주할 수 있어,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촬영소로도 이용되고 있는 담양추억의골목은 해방 전후부터 1980년대까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볼거리가 다양하다.

옛 추억 속 향수와 문화,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는 담양추억의골목은 생동감이 넘친다.

 옛 건물 느낌이 가득한 골목 곳곳에는 과거 풍경을 재미있게 재현해 놓아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하고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그 시절을 함께 한 친구들과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담양추억의골목은 너도나도 모두 교복을 대여하여 거리를 거니는 여행객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잘 만들어진 세트장을 둘러보면 마치 영화나 드라마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이색체험이 가능하다

. 그 시대를 관통한 사람들에겐 추억의 장소이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겐 흥미로운 과거 시간여행이 따로 없다.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담양추억의골목은 어릴 적 재미있게 놀던 추억의 게임과 심심한 입을 채워주던 간식들도 만날 수 있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추억의 먹거리들은 여전히 사람들의 눈을 유혹하고 발길을 잡아 세운다. 

새콤달콤한 먹거리뿐 아니라 골목에서 친구들과 함께 모여 재미있게 놀았던 추억의 놀거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곳곳에 테마 별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많은 담양추억의골목은 그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영화 포스터가 걸려 있는 극장,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하는 고고장, 점빵이라 불리던 동네슈퍼까지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과거 속 공간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어떤 한 공간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담양추억의골목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골목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구경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신을 차려 보면 어느새 몇 시간은 훌쩍 지나가 있기 일쑤다. 

따뜻한 정취가 느껴지는 가게들은 생소하면서도 색다르게 느껴지며 소박함이 담겨 있다.

기웃기웃 골목 안을 누비며 돌아다니다 보면 옛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담양추억의골목은 7080세대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선물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부모 세대의 추억을 되짚어보며 공유할 수 있는 곳이다. 

빠르게 변화해 가는 디지털 세계에서 벗어나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즐기기 좋은 담양의 명소이다.

담양추억의골목은 담양공용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 버스를 탑승하여 대성리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10-1, 10-2, 10-3 버스를 이용해도 대성리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 예상하면 된다. 주차는 담양추억의골목 담양추억의골목 입구 앞 삼거리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