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메타세콰이아가로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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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
전화번호 | 061-380-3149 |
이용시간 | 09:00 ~ 19:00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성인 2,000원 / 청소년,군인 1,000원 / 어린이 700원 |
[메타세콰이아가로수길] 가고 싶다 그 길, 걷고 싶다 그 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중에 빠지지 않는 곳 중의 하나가 담양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이다.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24번 국도에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길게 늘어선 이 길은 사계절 각기 다른 모습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봄에는 나무 가지에 푸른 새싹이 돋고, 여름에는 녹색 잎으로 가득 차며,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든 단풍으로,
겨울에는 나무마다 하얗게 내려 앉은 눈꽃을 뽐내며 사시사철 다른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찾아오게 만든다.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은
담양에서 순천으로 가는 24번 국도 8.5키로미터 구간에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이 가운데 약 2.1키로미터 구간이 산책이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전용 숲길로 조성되어 있다.
이곳의 나무는 1970년대 초 정부에서 펼친 가로수조성사업 때 심어졌는데
3~4년생의 작은 묘목이 세월이 흘러 10~20미터 높이에 이르는 나무가 되어 도심 속 숲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은 길 옆으로 늘어선 메타세콰이어 나무 덕에 아름다운 가로수길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2002년 ‘아름다운 거리 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가 높은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은
10~20미터 높이의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우거진 길 위에서 상쾌함을 느끼서 잠시 쉬었다 가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길 위에 서 있으면 마치 풍경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메타세콰이아가로수길은 주변 풍경 또한 낭만적으로 꾸며져 있다.
길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예쁜 정원으로 꾸며진 카페들을 만날 수 있어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농장도 인근에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은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어 더욱더 깨끗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걸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이사이 벤치가 놓여 있어 잠시 쉬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길의 끝에는 간이화장실과 매점이 있고 자전거 대여소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가로수길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로수길 안에는 비밀의 숲처럼 수변공원도 조성되어 있어 또 다른 산책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 인근에 영화 드라마 세트장과 굴길미술관, 어린이프로방스가 조성되어 있어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낭만 가득한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을 느긋하게 거닐고 있노라면,
누구라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들만큼 이 길은 언제가도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을 가려면 광주에서 담양으로 가는 것이 편리하다.
광주광천터미널에서 담양버스터미널로 이동한 후 터미널 앞에서 농어촌 10-1 버스를 타고 깊은실 정류장에 하차하면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까지 도보 1분 거리다. 담양읍에서는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금성면 행 버스를 타고 학동에서 하차하면 된다.
메타세콰이어가로수길 주차장은 죽녹원 방면에 있는 1매표소와 금월교 방면에 있는 2매표소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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