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부여생활사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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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553 (호암리) |
전화번호 | 041-832-0041 |
이용시간 | 10:30 ~ 18:00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어른 6,000원 / 청소년,어린이 5,000원 |
홈페이지주소 | https://buyeolifemuseum.modoo.at/ |
[부여생활사박물관]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동반한 시간여행을 떠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현대사회에 등장한 신 문물은 놀라운 정도로 빠르게 발전해가고 있다.
그렇다면 과거 우리의 생활사는 어떠했을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이색 박물관이 있다.
충남 부여군 규암면에 자리잡고 있는 부여생활사박물관이다.
부여생활사박물관에서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충정, 부여의 유물을 중심으로 소장하고 있는 부여생활사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선조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다.
부여생활사박물관은 빠르게 변화해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금방 사라지고 잊혀지는 옛 과거를 다시 한번 느끼고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름 그대로 과거 생활사를 엿볼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타임머신을 타고 어릴 적 내가 늘 보고 즐기던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가는 추억에 잠길 수 있고,
아이들은 접해보지 못한 옛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레트로 감성이 마구 자극하는 부여생활사박물관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20년이 훌쩍 넘는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부여생활사박물관 여기저기를 관람하는 동안 그 시절 신나게 뛰어놀고 즐거워하던 어린시절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다.
몇몇 과거 생활 물건들을 전시해둔 것이 아니라 마치 그때 그 시절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외관부터 내부 모습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놓았다.
다양한 만화책과 수많은 종이딱지들 그리고 당장이라도 사먹고 싶은 불량식품들까지 없는 걸 찾기가 힘들 정도로 그 시절의 물건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특히 만화 관련 소품들이나 먹거리는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 발길도 잡아 세울 만큼 인기가 좋다.
핸드폰은 말할 것도 없고, 집집마다 전화기가 갖추어져 있지 않던 시절 유일한 소통 도구였던 공중 전화기의 변천사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 일상화 된 지금은 길에서조차 공중전화기를 쉽게 찾아보기 힘들 만큼 많이 사라졌지만,
그때 그 시절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공중전화기는 옛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기까지 하다.
또한 옛 책가방, 편지를 배달해주던 우체부 아저씨의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가방과 자전거 등 지금은 보기 힘든 생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처럼 옛 물건들을 볼 수 있는 부여생활사박물관에 가면 오래 전 그때 시절을 떠올리고 추억에 잠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금은 극장뿐만 아니라 DVD, CD, USB에 담아 영화를 간편하게 언제든 접할 수 있지만 예전에는 영화를 다시 보려면 비디오테이프가 있어야지만 볼 수 있었다.
이곳에 가면 시네마 천국이 따로 없을 만큼 오래된 영사기를 비롯해 각종 영화 포스터, 비디오테이프들이 전시되어 있어 영화와 함께 당시 추억을 소환하다.
이곳 부여 생활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모든 생활 물건들은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소품들이 아닌
진짜 생활에 쓰였던 물건들로 채워져 있어 세월의 흔적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부여생활사박물관은 옛 과거의 생활 물건들만 전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선사시대의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다.
생활과 관련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선사시대의 생활 유물들 또한 만나볼 수 있어 좀 더 오래전 과거로 떠나는 여행도 가능하다.
과거로 돌아가 추억에 잠겨도 보고, 선사시대 다양한 토기들을 감상하며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는 매력 가득한 공간이다.
부여생활사박물관은 1,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수만 가지의 생활 유물들을 하나하나 찬찬히 구경할 수 있다.
또한 부여생활사박물관은 ‘백제원’이라는 복합문화공간 안에 위치하고 있어
박물관 이외에도 수목원, 부여옛거리, 식당 등이 있어 두루두루 둘러보며 구경하기 좋다.
지금은 만나볼 수 없는 그때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 속 물건들을 통해
행복하고 소중했던 기억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볼 수 있는 부여생활사박물관에 가면 아주 특별한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부여생활사박물관의 주차는 백제원 내에 있는 주차장을 사용하면 된다.
대중교통으로 버스 이용 시 404, 405, 406, 506번 버스 승차 후,
호암리 정류장 또는 백제역사문화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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