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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한옥마을] 오래된 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빈티지 감성의 골목여행 

서울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익선동한옥마을은 종로3가역에서 나와 좁은 골목길을 하나 통과하면 색다른 풍경이 시작한다. 

1920년 대 한옥들이 좁은 골목에 가득 채워진 익선동의 옛모습에 트렌디함이 더해져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익선동은 과거 창덕궁과 가까워 별궁이나 왕실관련 시설이 많았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인 1920년 대에 개발의 바람이 불었고,

 도시형 한옥으로 개발되면서 전통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던한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오밀조밀 모인 한옥들 사이사이 운치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나 식당들과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한옥의 고즈넉한 느낌으로 맛과 멋이 더해져 탐방하기 좋은 길이다. 

서울 종로3가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익선동한옥마을거리가 시작된다. 

익선동에는 약 110여채의 한옥이 있고 아담하지만 골목골목 볼거리들이 가득한 곳이다. 

많은 상점과 가게들이 빼곡히 들어차있는 사이로 한옥의 아름다움과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익선동한옥마을은 골목골목마다 다양한 풍경들이 펼쳐져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곳이다. 

익선동한옥마을은 쇼핑의 천국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옷 가게들이 있다. 

한옥마을답게 옛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가게들은 한옥의 고급스러움과 고즈넉함에 빠져들게 하고, 

화려하고 다양한 옷들은 사람들의 지갑을 들썩이게 만든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한옥의 우아함과 

개성만점인 가게에서 쇼핑하는 것 또한 익선동한옥마을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된다. 

익선동한옥마을은 큰 규모의 거리는 아니지만 골목 골목마다 제 각기 다른 느낌으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쇼핑의 천국답게 없는 게 없을 정도로 가게의 종류도 다양하고 많은 상점들이 줄지어 있다.

 쇼핑의 기본인 옷가게를 비롯해 가방, 액세서리, 신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가게와 꽃가게 등 

정말 다양한 가게들이 자리하고 있어 익선동한옥마을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익선동한옥마을에서는 쇼핑으로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면, 

맛있는 음식으로 입을 즐겁게 할 수 있어 여행의 별미를 더할 수 있다. 

이곳의 음식점들은 한옥의 전통적인 느낌은 그대로 살리고, 가게마다 매력적인 개성을 더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오밀조밀 모인 한옥들 사이로 맛과 멋이 어우러져 탐방하기 좋은 장소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익선동한옥마을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웠다면 그 다음은 다양한 후식이 기다리고 있다. 

커피를 비롯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거리들이 익선동한옥마을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곳 익선동한옥마을은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옥의 고급스러움과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곳으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골목을 돌아 다니다 보면 한국을 가까이 느끼려는 호기심 가득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익선동한옥마을에서 쇼핑과 음식으로 행복함을 가득 채우고 난 후 알록달록 꽃들로 가득 꾸며진 포토 존에서 인증 샷 남기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익선동한옥마을은 이처럼 구경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먹는 재미와 사진찍는 재미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복잡한 서울 한복판에서 옛 추억과 향수에 젖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근처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낙원악기상가와 광장시장도 있어 서울을 돌아보는 하루 여행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익선동한옥마을은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와 정자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주민들이 실제로 주거하고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조용하게 둘러보는 여행자의 센스가 필요하다. 

햇살 좋은 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익선동한옥마을에서 여유롭게 소확행의 시간을 보내보자. 

익선동한옥마을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근처 낙원상가노상공영주차장이나 종로주차장 등 주변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대부분 만차이거나 주차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지하철로는 1호선, 3호선, 5호선을 이용하여 종로3가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2분 거리이고, 

버스는 종로01, 종로02번에 탑승 후 종로사우나 정류장이나 낙원상가 정류장에 내리면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