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궁남지 |
---|---|
주소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 |
전화번호 | 041-830-2330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궁남지] 우리나라 최초 인공 연못,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 인공 연못으로 백제의 정원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선화공주와의 사랑으로 유명한 백제 무왕이 만든 이 연못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연지 곳곳에 자라고 있는 버드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부여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오랜 역사가 담긴 아름다운 연못의 절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성동연꽃축제장, 굿뜨래국화축제장으로 활용되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백제 무왕 35년별궁에 만들어진 궁남지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35호로 지정되어 있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이곳은 현재 서동공원이라고도 불리는데,
포룡정을 중심으로 한 연못과 홍백련, 수련, 수생식물 등 50여 종이 자라고 있으며
각종 조류와 물고기 등이 서식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무왕 35년에 “궁성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 리나 되는 곳에서 물을 끌어들여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고,
못 한가운데 중국 전설에 나오는 산신산의 하나인 방장선산을 모방한 섬을 만들었다”라고 되어 있다.
기록에 나와 있는 것처럼 궁남지는 넓은 연못 주변에 버드나무와 예쁜 꽃나무들이 둘러져 백제시대의 조경을 살펴볼 수 있는데,
이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보다도 더 아름답다.
연꽃군락지로도 잘 알려져 있어 여름이면 아름다운 연꽃이 연못을 화려하게 수놓아
예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부여의 핫플레이스로도 유명하다.
궁남지 연못의 중심에는 ‘포룡정’이라는 정자가 조성되어 있는데 연못 한 가운데에 위치한 이 포룡정은 다리로 이어져 있다.
연못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걸어보기 좋은 나무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포룡정까지 연못 위를 걸을 수 있다.
백제 무왕의 탄생 설화가 담겨 있다는 이곳 포룡정은 화려하면서도 장엄해 보이는 모습이 연못의 풍경과 잘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계절마다 꽃과 나무로 아름다운 풍경을 뽐내는 궁남지는 특히 연꽃이 만발하는 여름이면 연꽃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해마다 궁남지 연못에서는 연꽃축제가 진행될 만큼 연꽃이 필 때쯤 이곳을 찾으면 황홀할 정도의 아름다운 연못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연꽃이 지나간 가을에는 국화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국화가 피어나는 가을이 되면 궁남지는 국화꽃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국화꽃축제가 열리는데,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어우러진 궁남지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이외에도 사계절 내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는 궁남지는 충남 부여의 대표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국화꽃축제가 열리는 궁남지는 꽃과 연못이 어우러져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 만큼
곳곳에 포토 존이 조성되어 있어 사진으로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연못 주변으로 국화꽃으로 만든 아름다운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사이사이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의자 등의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로운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
부여를 찾았다면, 우리나라 최초 인공 연못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좋은 궁남지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다.
궁남지는 601번 버스를 타고 군수2리 정류장이나 7, 602번 버스를 타고 동남아파트앞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혹은 701, 702번 버스를 타고 부여중학교(94-064)(94-069)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주차는 궁남지의 입구쪽에 조성되어 있는 무료주차장이나 궁남지서문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우리은행 채무지급보증 안내
당사는 고객님이 현금 결제한 금액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