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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항] 한 폭의 그림 같은 동해의 푸른 바다를 마음에 담다

푸른 바다 빛깔이 환상적인 동해 바다.

이렇게나 아름다운 동해의 절경을 제대로 감상해 볼 수 있는 강릉항은 근처의 안목해변과 함께 아름다운 일출명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예쁜 카페들과 여객선 터미널, 그리고 요트정박장 등이 어우러져 크고 아름다운 항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강릉 여행 코스에서 꼭 가봐야 할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강릉항은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다. 

본래 마을 앞에 있는 길목이라는 뜻의 ‘앞목’이 점차 순화되어 ‘안목’으로 불리면서 ‘안목항’ 이었다가 2008년 5월에 ‘강릉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곳은 아름다운 동해의 일출장소로도 유명하지만 낚시 장소로도 유명해

다양한 목적으로 강릉항을 찾는 관광객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고 몸소 체험해보기 좋게 조성되어 있는 강릉항의 산책로는 항에서 등대까지의 걷기 좋게 꾸며져 있다.

길이 예쁘게 꾸며져 있기 때문에 푸른 바다 가운데를 걸으며 동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눈과 마음에 오롯이 담아볼 수 있다.

곳곳에 예쁜 벽화들과 조형물까지 조성되어 있어 멋지고 예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보기에 더없이 좋다.

강릉항은 매년 3월 3일과 9월 9일에 풍어제를 지낼 만큼 낚시로도 유명한 장소이다.

강릉의 주요 하천인 남대천 하류에 있는 항구로 황어와 숭어, 멸치, 고등어가 잘 잡히는 낚시 장소로 유명하여

낚시를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그 밖에도 여객선 터미널과 요트정박장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에 맞는 다양한 목적으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강릉항 바로 근처에는 아름다운 해변과 더불어 강릉커피거리가 조성되어 있는 안목해변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연계관광하기 너무 좋다.

특히 안목해변부터 쭉 조성되어 있는 커피거리는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같은 동해바다의 풍경을 오롯이 눈과 마음에 담을 수 있다.

이곳에 가면 달콤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꿀 같은 경험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으며,

곳곳에 기념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과 사랑의 자물쇠 등이 조성되어 있어 인생사진을 남기기에도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옛 말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강릉항에는 싱싱하고 질 좋은 최상급의 활어와 해산물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을 즐기면서 특별한 식사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강릉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식사를 하고 가지 않는 게 좋다. 

기가 막힌 동해바다 절경을 고스란히 눈과 마음에 담고 강릉항 회센터에서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차는 강릉항 내에 조성되어 있는 강릉항 공영주차장과 강릉항 주변의 노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안목.강릉항(52888)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4분, 안목커피거리(52197) 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0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