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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누구나 쉽게 무료로 즐기는 문화예술의 세계 

도심 속에서 쉽게 힐링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꼽자면 느긋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술관 나들이가 있다. 

대도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만큼 다양한 전시회를 비롯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도시에서 멀어질수록 그런 기회를 갖는데 어려움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바로 이런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곳이다. 

전북도립미술관은 2004년 개관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곳은 힐링의 장소이자 휴식의 공간이며 나들이 장소로도 사랑 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전시회 같은 경우 입장료가 부담스럽기 마련인데, 이곳 미술관은 입장료가 무료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누구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유모차,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휠체어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등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든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미술관이다. 

전북도립미술관은 공공미술기관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곳보단 규모도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의 다양성과 기간마다 달라지는 전시기획의 폭 또한 넓다. 

그래서 서울을 비롯해 문화예술이 잘 되어 있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5개의 전시실이 갖추어져 있으며 회화, 설치, 영상, 조각 등으로 다양한 예술을 여러 방면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곳 전북도립미술관은 하나의 주제나 작품을 정해서 전시하기보단 우리나라 옛 예술작품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서화, 서예를 비롯해

 현대 작가들의 작품 등 시대별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친숙한 미디어 전시 또한 이곳 전북도립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단순하게 감상하는 예술작품을 벗어나 그 시대의 역사나 배경, 흐름 또한 작품으로 표현되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을 찾는 사람들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작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대적 배경과 역사 

그리고 요즘 추구하는 미술 세계의 흐름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문화예술은 잘 몰라도 작가의 이름만 들으면 알 정도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부터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열려 지방도시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기회를 전북도립미술관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미술의 세계에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은 신인 작가 또는 미술인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날개를 만들어주는 곳이 바로 전북도립미술관이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미술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다. 

미술의 세계를 시각적으로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쉽게 다가가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잘 준비되어 있다. 

자료 열람실을 통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자료를 찾아볼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도 상영하고 있다. 

주변에 피어나는 꽃도 아름다워서 매해 꽃이 피는 계절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놀이터 시설 및 야외 광장 또한 잘 꾸며져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이 나들이 삼아 전북도립미술관을 꾸준히 찾고 있다. 

이처럼 전북도립미술관은 문화예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고,

 문화예술을 모르는 사람들도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이 어렵지 않은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미술관으로 

전북 완주군을 찾게 된다면 한번쯤 전북도립미술관을 방문해 보아도 좋다. 

무료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전북도립미술관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장애인 주차공간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버스 970, 971번을 타고 전북도립미술관 (36-269), (36-258)정류장에 하차하면 걸어서 8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