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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카페거리]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광교카페거리는 경기도 수원 영통구에 있는 광교역사공원과 광교중앙공원 사이에 있는 여천 천변 주택단지 일대 카페들이 밀집한 골목을 말한다. 

유럽풍의 이국적인 건물들 사이에 크고 작은 카페들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카페거리가 형성되었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수원의 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광교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카페거리는 걷기 좋은 길까지 조성이 되어 있어서 산책 삼아 걷기에도 그만이다. 

산책을 나온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어 거리마다 젊음의 생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카페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호수공원과 캠핑장까지 있어 공원과 캠핑장을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연인끼리 데이트나 가족나들이 하러 가기에 좋은 곳이다.

광교카페거리를 거닐다 보면 카페거리 한가운데에 ‘물봉선공원’이 있다.

 이 물봉선공원은 광교카페거리 내에 있는 작은 워터파크다. 

여름에 시원하게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보니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 단위 사람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물봉선 물놀이터에서 물 나오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어 여름에는 물 나오는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

광교카페거리에 가서 여유롭게 거닐다 보면 이국적인 분위기에 취해 여행 온 듯한 기분에 절로 힐링이 된다. 

거리 분위기도 너무 좋아 멋스럽고 예쁜 건물을 구경도하며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 

양 옆으로 유럽풍의 4층 상가주택 건축물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특히 1층에 입점 되어 있는 산뜻하고 세련미 넘치는 상가들의 인테리어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날씨가 좋을 때는 카페들마다 문을 열어 두고 있어서 분위기 있게 테라스에 앉아 향긋한 커피향을 맡으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카페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카페를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 

카페들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커피 맛은 어딜 가도 실패률이 없을 만큼 맛이 좋다.

광교카페거리라고 카페만 있는 건 아니다.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는 기본이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식후 맛있는 후식을 즐길 수 있는 상점들이 저마다의 특색 있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뿐만 아니라 플리마켓도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어 풍성한 볼거리까지 많아 수원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광교카페거리에는 감성을 뿜어내는 분위기 좋은 카페부터 커피와 마카롱이 맛있기로 소문난 맛집들이 많이 모여 있다.

또한 거리 곳곳이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감성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아

 많은 사람들의 SNS인증샷 장소로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와 후식을 즐기며 여유롭게 쉬어가기 좋은 곳으로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없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광교카페거리는 언제든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갈수 있어

 평일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 몰려오기 때문에 주말이 되면 거리 전체가 북적거린다

 조금 더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주말보다 평일 낮에 찾아가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말에 방문하면 골목마다 차들이 가득한데, 카페거리1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차를 세울 수 있다.

최초 30분에 600원이고 이후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카페거리 공영주차장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카드결제 전용주차장이기 때문에 꼭 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 신분당선 광교중앙(아주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버스는 광교카페거리.대림e편한세상(04-303), 광교역사공원.광교카페거리(04-232)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4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