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자라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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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 (대곡리, 자라섬안내소) |
전화번호 | 031-580-2512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주소 | http://www.jarasum.net |
[자라섬] 꽃길 따라 산책하기 좋은 낭만의 섬
자라섬은 북한강에 떠 있는 하나의 섬이었다.
지금은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만 여전히 섬의 모습을 하고 있어 섬에서 느낄 수 있는 풍경 감상이 가능하다.
이 섬은 생긴 모양이 마치 자라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비가 오면 물이 불어 섬이 약간 잠기었다가 나타난다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 20여만 평의 크기로 섬 가장자리로는 큰 돌과 잔자갈로 이루어져 있고, 중앙 부위는 흙과 모래로 뒤덮여 있다.
중앙 부위에는 자연수목원이 있으며, 강가수변도로와 해바라기광장, 들꽃광장, 코스모스 등 수많은 꽃과 나무로 이루어진 자연휴양지다.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자라섬은 일교차가 큰 계절이면 물안개가 자욱한 풍경으로 시선을 유혹하고 사로잡는다.
한때는 버려지다시피 했던 섬이었으나, 지금은 예술과 레저의 만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4년부터 매년 10월에 자라섬에서 열리고 있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세계 유명 재즈음악가의 선율이
3면이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자라섬의 풍경과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겨울에는 자라섬의 자연을 활용한 ‘씽씽겨울바람축제’가 열린다.
오토캠핑장이 위치한 서도 일원에는 KBS <아이리스> 드라마 촬영장이 있고,
중도에는 지름 100미터가 넘는 잔디광장을 갖춘 생태문화공원과 자라섬캠핑장이 있다.
또 서도에는 자연생태테마파크이화원이 조성되어 있다.
자라섬에는 오토캠핑장과 함께 바퀴가 달려 이동이 가능한 모빌홈과 카라반 등이 있어 캠핑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4개의 색다른 포토 존이 있는 자라섬 남도에는 약 3만 평을 꽃동산이 꾸며져 있다.
이곳에선 어디서든 셔터만 누르면 포토 존이 된다.
아름드리 나무들과 봄부터 가을까지 색색의 다양한 계절 꽃들을 만날 수 있어 인증샷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낭만의 섬이라고 불리는 자라섬은 인간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 섬에서는 낭만과 사색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여유롭고 자유분방함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파란 하늘 아래 빨간 양귀비와 펼쳐진 꽃밭의 모습은 보고 있으면 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시골 오두막 분위기가 나는 쉼터가 자라섬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강변에 핀 꽃길을 따라 걷다가 잠시 쉬어 가도 좋다.
강변 꽃길을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고, 눈길을 돌려 강가를 바라보면 새들의 군무가 장관을 이룬다.
자연의 소리를 귀 기울이며 화려한 꽃들이 채워진 자라섬을 둘러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육지와 연결되어 3면이 강에 둘러싸여 있는 자라섬은 과거에는 배를 이용해 들어가야 되는 섬이었다.
자라섬은 물안개와 강, 배가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동이 트는 새벽녘에는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운이 좋으면 왜가리가 유유히 강변을 건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리저리 시선을 빼앗기며 걷다 보면 자라섬의 아름다움에 취하게 된다.
여름에는 양귀비가 가을에는 푸른 솔숲 아래로 펼쳐지는 구절초가 하얀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아름다운 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한 자라섬을 돌아본 후 자라나루에서 배를 타고 남이섬으로 가도 좋다.
자라섬은 잠실역에서 7000번 버스 탑승 후 가평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청평/가평/춘천행 경춘선전철을 이용하면 가평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주차는 자라섬 입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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