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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구의 자랑, 국채보상운동의 역사를 되돌아 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의 시민정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설립된 곳이다. 

공원 안에는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과 푸르른 나무 등으로 잘 꾸며져 있어 

기념관을 돌아보며 국채보상운동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국채보상운동을 시작하였던 대구 시민들의 노력과 정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9년 대구시 중구 동인동에 조성된 공원이다. 

수많은 종류의 꽃과 나무 등으로 조성된 산책로는 산책을 즐겨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정도로 호젓하게 걷기 좋게 잘 꾸며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과 더불어 국채보상운동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다. 

 

국채보상운동공원 내에는 국채보상운동의 시대적 배경과 운동의 취지 그리고 운동에 큰 기여를 한 역사적 인물 등 국채보상운동에 관련된 모든 기록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안에는 국채보상운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전시되어 있어 역사를 알아보고 학습해 볼 수 있다. 

 

또한 국채보상운동공원 한 켠에는 대구 시민의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는 특별한 것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대구 시민의 마음을 맑고 밝은 소리로 온누리에 알리겠다는 취지가 담긴 ‘달구벌 대종’이다. 

1998년에 설치된 이 달구벌 대종은 공원을 돌아보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더하여 준다. 

 

벚나무, 동백나무, 목련나무를 비롯해 산수유, 배롱나무 등의 수많은 꽃과 나무들로 울창하게 조성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의 산책로는

 계절마다 아름답고 화사한 꽃이 만발하여 수려한 자연 풍경을 감상하기 아주 좋다. 

공원을 머무는 것만으로도 자연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 것처럼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 아주 그만이다. 

 

공원 한쪽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비와 국채보상운동여성기념비 등 국채보상운동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비들이 공원 곳곳에 조성이 되어 있음은 물론 

국채보상운동에 큰 기여를 한 역사적 인물 등의 동상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조성해 놓아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도 숲 속 자율 도서관이라는 무인 도서함을 비롯해 수려한 자연 풍경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은 휴식공간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고 유익한 휴식시간을 즐기기 아주 좋다. 

이렇듯 국채보상운동에 관해 되짚어 보며 힐링이 되는 산책과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가져 보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서대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234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삼덕성당앞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1분 거리이다. 

주차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입구 쪽에 조성되어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