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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해녀들의 삶을 알아보고 체험하다 

해녀박물관은 해녀의 역사 및 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는 전시관이다. 

이곳에선 제주도 지역 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해녀들의 삶과 해녀들이 만들어 놓은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 등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해녀박물관은 2006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제주도 해녀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과 해녀의 삶을 다방면으로 보여주는 영상관

 그리고 다양한 해녀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관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해녀들의 삶과 역사 등 편하게 이해하고 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관광지이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풍경과 어우러져 세련되게 꾸며진 해녀박물관은 예쁜 꽃과 푸른나무들로 잘 조성되어 있는 정원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바다풍경을 감상하면서 여유 있는 산책을 즐기기에 아주 좋다. 

또 해녀항일운동기념탑과 해녀의 노래비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함께 둘러보며 산책을 즐겨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해녀박물관의 내부는 해녀의 삶과 생활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현하고 설명해둔 전시관과 해녀의 일터를 주제로 해녀들이 물질을 하는 방법과 

도구 등으로 꾸며진 전시관 그리고 바다의 어업활동 및 어업문화에 관한 전시가 되어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되어 있어

 해녀의 삶과 생활, 제주도의 문화를 쉽게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해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을 만들어 퍈매하는 뮤지엄샵까지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해녀박물관을 다녀간 기념으로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박물관 내부에는 푸른 제주도의 바다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과 더불어 잠시 쉬어가는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해녀박물관에서는 매년 ‘제주해녀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 축제는 소라나 광어 등의 해산물을 직접 맨손으로 잡으면서 해녀체험을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일일해녀학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조성되어 있다. 

이 시기에 맞추어 제주도를 여행하게 된다면 해녀 체험으로 더할 나위 없이 재미난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해녀박물관은 공항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세화 환승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12분 거리이고

 262, 711-1, 711-2번 시내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해녀박물관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3~4분 거리이다. 

주차는 해녀박물관 입구에 조성되어 있는 해녀박물관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