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안면암 |
---|---|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정당리, 안면암) |
전화번호 | 041-673-2333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안면암] 섬과 섬 사이 바닷길을 걸어 신비로운 부교탑을 만나다
충남 태안은 안면도를 포함해서 바닷가를 많이 끼고 있는 지역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여행지이다.
또한 태안은 서울과 가까워 아주 인기 있는 관광지로 넓은 해변에 가볼만한 곳이 많이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힐링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찾는다면 더 없이 좋은 곳이다.
태안의 많은 관광지중에서도 안면도는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지로 안면도 동쪽 바닷가에 위치해 있는 안면암은 1998년 법주사의 지명스님을 따라 신도들이 지었다고 한다.
안면암 이정표를 따라 큰길에서 안면암으로 접어들면 안면송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출 포인트로 잘 알려져 있는 안면암은 사진작가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안면암은 안면대교를 지나 안면읍 방향으로 가다 안면도자연휴양림 입구의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 한 뒤 5분 정도 들어가면 된다.
입구에 위치해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다 보면 팔부신장 마애상이 눈에 띈다.
안면암은 역사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지만 태안을 방문하는 많은 여행자들이 들렸다 가는 필수 코스로 유명하다.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인 안면암 사찰 건물은 3층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공양처와 불자수련장, 소법당, 대웅전, 비로전, 나한전, 선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찰로는 좀처럼 보기 드물게 콘크리트로 지어졌지만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는다.
고요한 산사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고즈넉한 숲길을 걸으며 일상의 집착을 잠시 내려 놓을 수 있는 안면암에서는 사찰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
새벽 도량을 깨우는 목탁 소리에 일어나 종소리를 듣고 아침 예불을 올리며 맑은 음식으로 공양하다 보면 일상의 집착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혼자도 좋고, 가족단위도 가능하며 청소년수련회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안면암 입구에 팔부신장 마애상과 더불어 다양한 성보문화재들이 자리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찰 안에 위치해 있는 무량수전 돌탱화, 돌탱화지장보살, 돌탱화 속 무량수여래볼, 나한전 석존, 용왕각 현판 등 다양한 탱화를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사찰 중앙에 위치해 있는 불상은 사찰의 높이만큼 높은 불상으로 경건한 마음가짐을 갖게 한다.
또한 사찰 뒤쪽에 위치해 있는 거대 불상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꼭 들어줄 것처럼 인자한 모습이다.
안면암이 유명한 이유는 사찰 앞쪽에 끝없이 펼쳐진 바다풍광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법당 앞에 서서 바다풍광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안면암 앞에 있는 부교와 여우섬을 넓게 보기 위해 안면암 2층으로 올라가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상교와 여우섬이 어우러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 풍경이 아주 장관이다.
특히 서해에서 일출을 만나는 건 그리 일반적이지 않지만, 지형적인 영향으로 이곳에선 아름다운 일출을 만날 수 있어
새해 첫날에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안면암을 찾는다.
탁 트인 천수만의 풍광과 함께 조기를 널어 말리던 곳이라 하여 이름 붙은 '조구널섬'과 '여우섬' 사이에 위치해 있는 부상탑의 조합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안면암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하여 바다 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이 부교를 걷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썰물 때 이동이 가능한 부교를 따라 끝까지 걸으면 바다섬과 섬 사이에 자리한 부상탑을 만날 수 있다.
바닷물이 가득 차면 부교가 물 위에 둥둥 뜨기 때문에 출렁거리는 부교만의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 위를 걷고 싶다면 물때를 잘 맞춰 가야 한다.
부교가 끝나는 지점에 자리한 여우섬까지 들어가 소박한 섬 주변을 돌아보는 것도 참 좋다.
언덕 아래 수많은 돌탑들을 보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염원이 느껴진다.
소원을 가득 담아 돌탑 하나 얹어보는 것도 좋다.
안면암 사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입소문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탁트인 천수만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안면암과 물위에 동동 떠 있는 부상탑이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또한 서해에서 보기 드문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어서 관광객뿐 아니라 사진작가들의 출사 장소로도 유명하다.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안면암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탁 트인 천수만의 풍경이 아름다운 안면암을 대중교통으로 찾을 때는 안면시외버스정류소에서 태안터미널행 버스를 타고
창기리에서 안명터미널행(삼봉,정당4구) 버스로 환승한 후 정당4리.마을회관.여수해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20분 거리이다.
주차는 안면암 입구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우리은행 채무지급보증 안내
당사는 고객님이 현금 결제한 금액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