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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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남 금산군 진산면 장대울길 52 (지방리, ALP살림캠퍼스) |
전화번호 | 041-753-6577 |
이용시간 | 11:00 ~ 19:00 |
휴무일 |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화요일 휴무) |
입장료 | 성인 5천원 / 아동 3천원(3대 가족 무료, 금산군민은 50% 할인) |
홈페이지주소 | www.grimbook.net |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 책이 좋아, 책과 함께 논다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은 0세부터 100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 최초 그림책마을이다.
3대가 읽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3대가 함께 찾으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고,
마음의 때가 묻은 어른들 역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동화 속 세상이 펼쳐진다.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은 건물 1층과 지하에 그림책이 있고 1층에는 레스토랑과 서점이 함께 자리잡고 있다.
2층은 음악 감상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림책과 함께 하룻밤 묵어가는 북스테이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스테이 공간은 예약하면 1박을 할 수 있다.
북스테이뿐만 아니라, 이곳의 시설과 이용프로그램을 예약하고 가면 좀더 알차게 체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직접 키운 유기농채소와 화덕피자가 있는 레스토랑까지 마련되어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지하 1층 행복한도서관은 유아와 아동 전용 도서관으로, 쾌적한 실내에서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예쁜 색으로 공간을 꾸며 놓아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벽화처럼 그린 칸막이로 공간이 나누어져 있고, 벽면에 적어 놓은 좋은 글귀들이 마음에 와 닿는다.
벽에는 재미난 그림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시간 보내기 좋다.
바닥에는 책보기 편한 의자와 빈 백이 자리잡고 있다.
아이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바닥에는 폭신폭신한 매트가 깔려 있고, 편안한 쇼파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을 보며 놀기 안성맞춤이다.
어린 아이와 함께 온 엄마들을 위해, 수유실과 기저귀교환대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1층에 자리잡고 있는 넉점반도서관이다. 넉점반은 네시반을 말한다.
무언가에 홀딱 빠져버려 시간가는 줄 모르는 넉점반도서관에서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 읽기 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볼 수 있는 100권의 그림책을 선별해 놓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한 그림책들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작은 시골 마을에 있는 서점은 규모가 큰 건 아니지만 구불구불한 시골길 끝에 자리한 모습이 친근감을 자아낸다.
한 권 한 권의 그림책 속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곳은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어, 어릴 적 할머니 무릎을 배고 누우면 읽어주던 동화책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이다.
서점 한쪽은 통유리로 바닥에 자유롭게 앉아 준비되어 있는 견본 책을 살펴보고 내가 살 책을 고를 수 있다.
이곳에 있는 그림책은 대부분 전집으로 구성되어 있다거나, 특정 출판사의 책들을 전시해 놓지 않았다.
그림책 수상작들을 비롯해 다양하고 특이한 그림책들이 가득 차 있다.
베스트셀러 작품들보다는 서점에서 잘 찾을 수 없는 특별한 책들을 만날 수 있어 더더욱 손이 간다.
서점 한켠에는 동화처럼 예쁘고 사랑스런 그림 전시회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 갤러리는 책 속의 그림들을 이렇게 따로 전시해 놓았다.
글을 제외한 그림들이 아이들의 상상력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상상력도 한껏 자극해 준다.
연인 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들여다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양쪽 통로에 그림원화액자를 비롯한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층 중앙, 1층 벽면, 2층 벽면까지 가득 채운 책장에 빼곡히 들어가 있는 책들을 보면 뭔가 듬직하면서도 웅장함까지 느껴진다.
아담하고 소박한 작은 공간을 활용해 만든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은 평생 함께할 친구 같은 책과 그림책들이 한 곳에 도란도란 모여 있다.
2층 음악감상실은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의 촌장 할아버지가 평생 동안 모은 보물이 있는 곳이다.
외로움을 만난 어느 날, 음악 하나로 인해 큰 위안을 받은 후 모으기 시작한 음반과 귀한 음향 기기들이 방안 가득이다.
야외로 나가면 소나무밭에 스쿨버스가 있다. 노란스쿨버스가 정말 이색적이다.
오직 아이들을 위해 만든 노란 그림책 버스도서관 안에도 책이 가득하다.
책을 좋아하지 않은 아이들이라도 이곳에 방문하면 책을 들여다볼 수 밖에 없다.
포토 존으로도 아주 훌륭한 흔들 그네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산책할 수 있는 넓은 공원 등 편안하게 쉬어 가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쉼터로 마련되어 있는 정자에 올라가 오디오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과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사로잡힌다.
무언가 타임머신을 탄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동화의 나라로 떠나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은
소란스럽지 않은 고요한 분위기가 더할 나위 없이 정말 좋다.
금산지구별그림책마을 입구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금산시외버스터널 근처 상리 정류장에서 농어촌 버스 710(원터)번 버스를 타고
방축리(74-620) 정류장에서 34번 버스로 환승한 후 백암리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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