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대가야생활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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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신남로 81 (고아리) |
전화번호 | 054-950-7180 |
이용시간 | 09:00 ~ 18:00 |
휴무일 | 월요일 휴무(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 |
입장료 | 성인: 5,000원(단체20인 이상: 4,000원)/ 청소년: 4,000원(단체20인 이상: 3,000원) / 어린이: 3,000원(단체20인 이상: 2,500원) |
[대가야생활촌] 찬란한 철기 문화를 꽃피운 신비의 고대왕국, 대가야를 만나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대가야의 역사를 실제로 체험하고 싶다면 고령군 대가야생활촌에 가보자.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상상을 바탕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도록 재현한 대가야생활촌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대가야는 1500년 전 백제와 신라의 강대국 사이에서도 강력한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고유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 예술을 꽃피웠다.
신비의 고대왕국으로 아름답고 찬란한 가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대가야생활촌에 가면 된다.
대가야는 유라시아 최동단에서 이룩한 최고의 철기 문명국이었다.
520년 동안 제4의 제국으로 중국과 일본으로 뻗어 나가며
지금은 전설이 된 대가야의 역사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고령에 있는 대가야생활촌이다.
경북 고령군은 3대 문화권사업 일환으로 이곳을 건립하였으며
전통건물 64동, 현대식건물 4동에 전시관람 체험시설과 한옥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가야생활촌은 지난 2019년 4월에 개장했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형상화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재현해 놓았는데
대가야시대의 서민의상 대여소를 비롯해 고상가옥촌, 철의 소리가 들리는 불묏골, 배 제작소인 골안마을,
해상국가 대가야 원정선 체험이 있는 주산성 등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개장하여 가족단위 휴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가야생활촌은 기와마을과 초가마을로 이뤄진 전통한옥 숙박시설 등
학습체험과 관광숙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명품관광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푸르른 하늘아래 전설이 된 대가야를 느낄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역사공부와 더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한다.
정신 없이 달려온 시간을 뒤로하고 나를 위해 ‘달콤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휴식을
선물 받을 수 있는 대가야생활촌은 주말에 아이들과 어디 갈까? 고민하시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대가야의 역사 유적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옛사람들의 행적을 떠올려 보고,
귀한 유물과 만나는 것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의미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대가야의 과거존인 대가야생활촌에서는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고,
대가야의 현재존에서는 현재의 고령을 엿볼 수 있는 농특산품과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대가야의 미래존에서는 철의 역사관, VR체험, 하이퍼돔 안에서 가상 우주 체험을 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특히 미래존에서는 역사체험의 프레임을 넘어 새로운 콘텐츠의 영역으로 ‘철’의 미래와 4차산업 등
미래의 모습을 체험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가야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낮에는 역사를 즐기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에 흠뻑 취해 볼 수 있는 대가야생활촌은 매년 여름 아이들을 위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어린이풀, 에어바운드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의 환호성을 부른다.
주말에는 ‘워터건 서바이벌 이벤트’ 도 열리고 있어 인근 지역사람들에게최고의 ‘도심 속 피서지’로 알려지면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대가야생활촌에는 철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으며 대가야 건국신화 상징조형물도 볼 수 있다.
가야산신 정견모주와 천신인 이비가 사이에서 두 아들이 탄생했는데
첫째는 대가야의 시조왕인 이진아시왕이 되고 둘째는 금관가야의 시조왕인 수로왕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무엇보다 대가야생활촌에 가면 다양한 문화체험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대가야 목선 체험은 역사를 알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낭만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1인당 3천원으로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구명조끼를 주는데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만 탑승할 수 있다.
대가야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대가야생활촌은
각 구역별로 볼거리마다 게임방식을 적용해서 집중도를 높였다.
당시 움집에서 지냈던 사람들의 모습과 철기 농기구와 무기를 제작했던 대장간까지,
생활촌은 축구장 15개 크기로 9년 만에 완성되었다.
또한 대가야생활촌은 대가야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한 마을로
선조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라 ‘살아있는 교육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계절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대가야생활촌은 봄 가을엔 따스한 햇살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고,
여름에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곳곳에 예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멋진 기념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머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생활촌은 대가야의 옛 생활상을 들여다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생활촌 주변의 지산동 고분군을
세계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등재시킬 계획까지 가지고 있어 고령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가야생활촌은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가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또 한옥숙박촌에서 숙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전용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축제기간에는 1노선과 2노선 두 개의 노선으로 왕복 운행하는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고,
일반 버스를 이용할 때는 치사리, 덕역이터빌, 가야대학교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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