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명 | 구대전형무소망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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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전 중구 목중로 34 (중촌동) |
휴무일 | 연중무휴 |
입장료 | 무료 |
[구대전형무소망루] 독립운동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뜻 깊은 공간
구대전형무소망루는 옛 대전형무소가 있던 자리로 1960년대 말 형무소를 확장으로 이전하면서
담장과 형무소 본관이 철거되고 현재 철거되지 않은 망루와 우물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적 자취가 남아있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민족의 비극을 되돌아 볼 수 있다.
구대전형무소망루는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에 자리하고 있었던 대전형무소가 있던 자리로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7호로 지정되어 있는 역사적 공간이다.
독립투사들을 수감하기 위해 일본이 설치하였던 곳을 3.1운동 이후 확장한 형무소로 도산 안창호 선생을 비롯하여 많은 독립투사들이 이곳에 수감되어 있었다.
옛 대전형무소의 담장과 본관이 철거된 자리에는 현재 아파트가 들어서 있지만,
민족의 비극을 되돌아보기 위한 뜻을 담아 철거하지 않은 남쪽의 망루와 우물이 보존되어 있고,
가볍게 산책하며 돌아보기 좋게 아기자기한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대전형무소 담장이 있던 자리에는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옥고를 치렀던 역사적 기록이 남아 있다.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돌아 보기 좋게 조형물들로 조성해 놓아 천천히 살펴보기 좋게 되어 있다.
역사적 인물과 당시 상황 등이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는 조형물들을 살펴보다 보면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사건들을 가슴 깊이 담아 보며 다시 한번 애국심을 다질 수 있다.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구대전형무소의 우물은 당시 수도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설치된 공간이다.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이 우물은 수도시설 목적 외에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 의해 수감되어 있던 수감자들을 무참하게 학살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민족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흔적들이 남아있는 역사적 공간을 돌아보다 보면 마음이 먹먹해진다.
이렇게 아픈 역사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면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걸고 노력한 선조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새롭게 느낄 수 있으며, 애국심을 다짐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대전형무소망루는 대전복합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106번을 이용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약 15분 정도이며 중앙중고등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 8분 거리이다.
주차는 구대전형무소망루 근처에 조성되어 있는 자유회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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